Queen Helene, Mint Julep Masque, Oily and Acne Prone Skin, 8 oz (227 g)

내 돈 주고 사서 쓰는 솔직한 후기 






핫핫핫. 모공때문에 모공에 좋다는 제품은 아주 그냥 다 사다 쟁일 기세임 ㅋㅋㅋㅋㅋ




이 제품의 가장 큰 단점이자 주의사항은 파라벤/페녹시에탄올 성분이 있다는 것이다.


파라벤/페녹시에탄올은 현재 유럽에서는 사용 기준 강화 또는 금지할 정도의 유해성 논란이 있는 보존제이다.
(피부 침투력이 높아 피부로 흡수되어 유방암/아토피의 발생빈도를 높일 수 있다고 추측함)
이때문에 나도 이 제품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망설였는데..


신경쓰여서 파라벤에서 좀 알아봤더니,
세균과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하고 제품을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것으로
법적 허용 기준치를 무시하고 왕창 넣는 회사들이 있어 파라벤의 위험성에 대해 각종 매스컴에서 보도를 하는 것이지,
인체 사용 허용량(1%)를 지켜줄 경우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중에서는 방부제 없는 화장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무파라벤이라고 광고하는 제품에는 [안식향산염]종류가 들어가는데,
안식향산염은 100% 화학 방부제라 피부를 더 뒤집어 놓을 수 있다고 한다.

파라벤을 대신할 성분은 있지만 이것도 파라벤과 별 차이가 없다는 뜻. 


심지어 파라핀에는 종류가 4가지가 있는데,

메틸<에틸<프로필<부틸 순으로 인체에 유해하며, 메틸 파라벤은 블루베리에서 추출한 천연 방부제라고 하는데,
민트 줄렙에는 메틸 파라벤이 들어있다.

페녹시에탄올또한 녹차에서도 추출 가능한 천연 방부제로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지 않기때문에 독성, 부작용, 발암성분등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한다.



무엇보다 새집증후군으로 인해 뾰루지가 생겨나다 못해 얼굴 전체를 폭발시켜버릴 기세 ㅋㅋㅋ
저깟 성분보다 피부 진정이 먼저다! 라는 생각으로 구입을 했다.





가격도 대빵싸다+_+ 근데 진짜 무지막지한 짐승 용량이다...ㅋㅋㅋ

모공을 쫙쫙 쪼여주는 퀸 헬레나, 민트 줄렙 마스크팩 (일명, 슈렉팩)




아웃포커싱으로 쭉 날려버려서 뒤에 있는 놈들과 비교가 되는지 모르겠다.

왼쪽의 파란놈이 클라란스 50g 크림인데, 약간의 원근을 감안하더라도 큼..ㅋㅋ





얼굴에 바르기 위해 손에 조금 짜내보면, 딱딱한 체형을 유지하며 그모습 그대로 짜진다.

액체는 아니고, 엄청 부드러운 고체같은 느낌이다.

그렇다고 얼굴에 바를때 딱딱한 것도 아니다 ㅋㅋ









데헷 혐짤은 아니겟지여..ㅋㅋ



얼굴에 발라보면 위와같이 쫀쫀한 느낌 그대로 묻어나게 발린다.(손으로 발랐는데 붓자국 같다)

오른쪽은 바르고 30분정도 경과한 사진. 가뭄 일어나듯 쫙 쫙 갈라진다.
그래도 러쉬 슈렉팩처럼 피부에서 막 떨어지진 않는다ㅋㅋ 그냥 피부엔 잘 붙어있는데, 갈라진다.





아래는 아이허브에서 안내하는 공식 설명.

한국어 페이지로 접속해도 이 제품은 영어로 설명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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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명
    • New Look
    • Since 1930
    • Complexion Solution Deeply Cleans & Refreshes
    • Oily and Acne Prone Skin
    • No Animal Testing

Our original, all-time favorite green masque instantly absorbs excess oil, extracts impurities and helps minimize the appearance of pores. After use, skin is deeply clean with a fresh oil-free feel and healthy looking complexion.

제품 사용법

Apply over cleansed face. Avoid eye area. After 5 to 10 minutes, rinse with warm water.

포함된 다른 성분들

Aqua (water), kaolin, bentonite, glycerin, zinc oxide, propylene glycol, mentha viridis (spearmint) leaf oil, sulfur , methylparaben, phenoxyethanol, limonene, fragrance (parfum), chromium oxide greens (cl 77288)

주의사항

Caution: For external use only. Keep out of the reach of children. If skin irritation occurs, rinse off the product immediately and stop using the product.


        중요내용만 추리자면, 지성피부용, 모공청소, 동물실험 안함, 눈주위 피해서 5~10분 후 따뜻한 물로 헹국;, 포함된 성분들은 ~~~ 이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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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사용 후기





장점 :: 


1. 모공을 잘 조여준다.

 다만 넓어진 모공을 조금씩 조여주는데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날마다 올레이 진동 클렌저를 쓰는 터라, 모공에 너무 많은 자극을 주는것 같아서 
(관련글 : 2015/12/14 - [생활의 달인/직구 추천 아이템] - 모공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올레이 진동 클렌저 프로-X 어드밴스드 클리닝 시스템 )


 일주일에 한번씩 모공을 좁히기 위해 꼬박꼬박 사용해준다.


 

2. 노폐물 제거에 좋다.
 뾰루지가 확실히 좀 줄어든다.
 댓글들 보다보면 코팩해도 소용 없었던 사람이 이 제품을 쓰면 블랙헤드와 피지가 쑥! 올라와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경험은 없다(...)

 그래도 뾰루지 자체가 줄어드는건 느껴진다.



3. 가성비 우수하다.

 5천원도 안하는 가격에 (언제나 하고 하는 흔하디 흔한 40불이상 10%같은 할인행사로 구매하면 4천원 미만도 가능하다)
 용량은 말 그대로 짐승같다 ㅋㅋ
 그래서 가격 걱정 용량 걱정안하고 정말 얼굴에 퍽퍽 쳐덕쳐덕 바른다ㅋㅋ 그래도 아직도 써야할 용량이 한가득이다 ㅋㅋ




단점 ::



1. 너무 쏴-----아아아아하다.

 효과가 좋으니까 참기는 하겠는데 치약을 얼굴에 바르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썅 아아아아아따가워어어어어어어를 한 10분정도 하고 있어야 진정된다.

 모공을 좁혀주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견딘다..ㅜㅜ

 건조한 상태거나 모공이 벌어져있는 상태면 더더더더더 따갑다 ㅜㅜㅜㅜㅜㅜ



2. 파라벤/페녹시에탄올 성분이 들어있다.

 위에 너무 자세하게 썼으니 더이상의 언급은 생략한다.

 성분때문에 거부감 느낄 사람이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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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려면 제품 상세페이지는 이쪽으로 ::



링크 ::  Queen Helene, Mint Julep Masque, Oily and Acne Prone Skin, 8 oz (227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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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허브 가입이 안되있으시다면? 다음의 포스팅을 참조하기 :)


2015/11/15 - [생활의 달인/직구 초보자 강의] - 한국보다 더 한국같은 미국 쇼핑몰 iHerb 아이허브 회원 가입 및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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