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기분이 좋구만


흔치 않은 일이라 오랜만에 포스팅 남겨본다(?)

사실은 얼마전 켄동에 블로그가 유포가 되면서 잊고 있었던 블로그의 존재가 기억이 난 것이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행사가 열리기전 기본가.

편도 16만원에 구입가능하다(세제)

귀국편은 19만원일때 스샷을 찍은지라 실제 상시 구입가능했던 가격은 2인 왕복 74만 2400원이었다.



그리고 기다려 마지 않았던 진마켓 행사.


방콕은 여름에 갈거고 다낭은 지난 6개월전에 갔었고 괌은 몇년전에 가봤지만 내타입이 아니었고

세부나 클락인데 물이 더럽다는 세부보다는 클락이 낫겟지 하고 결정함.

(여행지는 이렇듯 특가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인천보다 부산 출발이 비싸죵..? 

단순 거리상으로 생각해봐도 부산이 인천보다는 싸야하는 것 아닌가요?

탑승객이 적을것 같지도 않는데 약간 억울하지만... 뭐 좋다.

무료수하물 15키로 포함이라 봐준다 키키





















그리고 나는 성공하고야 말았도다 +_+

화요일 행사에 장렬하게 실패하고(동북아/일본)

목요일 행사에는 성공! 시간을 잘 맞춰 들어가는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더라(근데 이게 다 운이지)


프리세일 500명 선정 행사도 응모했으나 떨어지고해서

특가는 이번에도 늘 그렇듯 내것이 아니겠지 생각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신청했었는데,

특가표 없으면서 특가표 있는 척 하고 파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다. 정말로 있었어 ㅋㅋ 그리고 그게 내것이 되었어!




그리고 표를 끊고나서 가격이 어떻게 되었을랑가 하고 다시 확인해봤더니 두배 올라있었다.

이가격은 상시 가격보다 비싸진 셈.


특가표를 놓친 다른 사람들이 이거라도 사자 하고서 나름 저렴해 보이는 느낌을 받으며 기존표를 구매해서

티켓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특가 행사를 하면서 저렴한 표를 조금만 풀고서 일반 티켓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지!

역시 기업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니깐.


아무튼 나는 특가 티켓을 구해서 햄보카다 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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