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한일전, 9회 대역전승을 보아서 그런가
의외로 결승전은 너무 감흥없이 밋밋하게 끝난 느낌이다.
( 심지어 경기 결과도 내내 원사이드하게 흘러갔기 때문에...)
그래도 우승은 기쁜거니까 :)
11월 21일.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결승전 우승 기념 짤방 대방출!!!!!!!!!!!!!!!!!!!
경기시작전엔 심판진 보고 토할뻔...,ㅋㅋ
아 아니 이게 무슨, 혐한의 대만, 한국 우승 저지의 일본, 그리고 오늘 경기의 미국인이 심판이라니..????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기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애를 쓰는구나, 작정을 했구나.. 싶음.
지난 준결승전 끝나고 야구친구에 정우영 캐스터가 올린 사진을 보면
뒤에 "진짜 중계석"은 문 닫아놓고 사용하지도 않는데 반해
그 앞에 관중석에다가 중계석 자리를 만들어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중계하지말라는거지..?ㅋㅋㅋㅋㅋ
일본은 정말 치졸의 극치를 보여주었다....ㅋㅋㅋ
아 일본여행은 정말 좋아하는데,
혼마에 다테마에.. 였나? (속마음 가짜마음)
암튼 일본인 이 습성은 정말 싫다.
그리고 일본의 한국 라인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박병호는 욕하는거야 뭐야 웃겨 ㅋㅋㅋ
결승전은 결국 취소도 못했는지 관중석이 텅텅 비었다고 한다.
김광현은 앞선 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이었는데,
오늘은 참 잘했다^_^
김광현 삼진. gif ㅋㅋㅋ
이용규도 적시타를 내주면서 물꼬를 틀고
김현수는 적시타를 쳤써요
무려 두번 쳤쪄용
어이쿠 박병호... (gif로 올리고 싶었는데 용량이 너무 커서 안올라간다..ㅠㅠ)
쓰리런을 때렸는데 2층에 떨어질정도로 큰 타구.
홈런이 무려 140m정도의 비거리가 나왔다고 하더라.
그리고 미국 선수의 깽판 ㅋㅋㅋㅋㅋㅋㅋ
수비방해로 아웃을 당했는데, 달리는 내내 계속 라인 안으로 달렸다.
라인안으로 달리다가 공에 맞으면 죽는다는 규정이 있는데 (사실 나도 몰랐음 ㅋㅋㅋㅋ)
나는 몰랐어도 일반인이자나,
넌 프로 선수자나,
근데 열받아서 팔을 깽깽 치고 난리가 났음.
높이 뛰기 선수인줄요.........
양의지랑 김광현은 이후 표정이 급격하게 밝아졌다.
얼굴을 가리며 웃음을 참으며 끅끅끅..
야 우리 이길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것 같다.
저노마는 왜 저러는거야......? 하고 시크하게 쳐다도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더니 이대호는 삼진을 받아도
아이쿠~ 삼진이넹?!ㅋㅋ 하는 표정이다.
아 귀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승 확정 직후의 사진
이렇게 좋아할때 보고있는 내가 다 흐뭇하다
오른쪽 두번째...ㅋㅋㅋ 표정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뱅..ㅠㅠ 마음 고생 많았지???
오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 비호감에서 국민be호감이 되가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식빵이미지 벗어나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광현은 여전히 모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WBSC 공식 트위터에 우승을 축하하며 올라온 사진
간지나네여 +_+
mvp를 받은 김현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타격기계... 내년엔 메이져리그에서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보에서 사라져줘...ㅠㅠ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셀카찍구 잇쪄요
메달 생각보다 고급지네여
이대은은 진짜... 잘생겼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뭇흐뭇~~
강민호는 그새 페북에 올렸는데
그와중에 오재원 혼자 꿋꿋이 셀카 찍는것좀 봐...ㅋㅋㅋㅋㅋ
기멘수 오재원 공손한 하이파이브...ㅋㅋㅋㅋ 이건 또 뭐니??ㅋㅋㅋㅋ
너무 스무스하게 이겨서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니까!!!
올해의 마지막 야구가 이렇게 대한민국 우승으로 끝나서 기분 좋다 킥킥
태극기가 없어서 좀 밋밋했는데
주장인 정근우가 태극기 걸지말자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우승인데 태극기 없는건 좀.. 난 그래.
앞으로 타국에서 태극기 꺼내는게 예의 없는것도 아니고,
일본 우승 트로피 훔쳐내온것도 아니고 실력으로 우승한건데 왜 이걸 배려차원까지..
그래 뭐 사람 생각은 각각 다른거긴하니까.
난 뭐 좀 아쉽다 정도랄까-
원문 기사 링크 :: http://news1.kr/articles/?2494413
프리미어12 초대챔피언에 도전하는 한국대표팀의 '캡틴' 정근우(33)가 "우승하더라도 '태극기 세리머니'는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승전 이후의 일본 2ch.net 반응 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축빠 야빠 싸우는건 똑같아서 웃겼고,
일본의 일본에 의한 한국을 위한 대회 ㅋㅋㅋㅋ 이말에서 빵터짐 ㅋㅋㅋ
고마워 니혼진!!!!!!!!!!
[야구]한국 8-0미국 프리미어 12강[전재 금지]©2ch.net
그와중에 또 설레발 떨던 일본의 우승 트로피 전시 ㅋㅋㅋ
내놔 이것들아 이거 우리꺼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했던 시간은 갔고 이제 스토브리그 전쟁돌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석민 이승엽은 제발 뺏기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맨날 외부영입은 없다 없다 하시는데
지금 우리 투수없잖아여ㅜㅜ
정우람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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