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와 달라진 이번 주의 변화
: 11월 18일 70일차 몸무게 7kg
: 혀로 맘마 젖꼭지를 밀어냄
: 공갈젖꼭지를 조금 오래 물고 있기 시작함.
이번주에 시도해본 것
: 손발조형물 셀프 시도 :: 어렵다!
: 유모차 태우고 첫 식당 식사 :: 역시 어렵다!
: 목튜브 끼고 욕조에서 수영 :: 좋아한다, 방끗방끗
: 아기체육관 :: 손으로 장난감 건드릴 생각은 없고 발차기로 피아노 건반만 건드리는데 이게 맞게 갖고 노는건지 모르겠다.
: 꼬꼬맘 :: 흑백초점책에서 슬슬 벗어날 시기래서 사용해보았는데 아가가 잘 쳐다보는 것 같았다.

여전히 똥망인 수유텀

밤수면시간도 아직은 확늘지를 않는다. 좀좋아졌다 싶으면 이내............... 헷.......17일 수면텀 보니 뚁땽해

그나마 조금 물고 있는 티피 젖꼭지.
이마저도 10분도 못버틴다. 공갈 젖꼭지가 싫은가보다.

터미타임 1회 최대 1분을 넘기지말랬는데 남편은 부드러운 쿠션 위라서 크게 부담없을거라며 2분이고 3분이고 시켜놓는다. 아기는 잘 버틴다. 괜찮겠지?



처음으로 외식해보았는데 결국 난 먼저 들어와서 아가 맘마를 먹여야했다.ㅠㅠ
집밖으로 나가는 순간 유모차안에서 30분정도 자더니, 30분 이후엔 깨서 자기도 맘마 달라고 난리였다.
다음번에 나가게 되면 먼저 가게로 직행해서 우리의 배를 채우고 난 뒤 아가가 깰 무렵 강변도 산책하면서 바깥세상을 보여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루트를 선택해야할 것 같다.

목욕시키니 방끗방끗 잘 웃었다.
다만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거나 할 수가 없어서 부웅 밀어주는것밖에 놀아줄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만 놀면 금방 질려해서 다른 무언가 놀아줄 거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편이 말해주었다.


탯줄보관 + 셀프 손발 조형물 뜨기.
실패지만 만족함. 손발 조형물 뜨기는 생후 3주~5주 사이 뜨는게 가장 작고 보기 좋다고 한다.
우리아가는 백일도 안되었지만 이미 7kg에 육박한 상태라.. 크고 만들기도 어려웠다.

디즈니플러스 가입 및 시청.
사실 디즈니뿐만아니라 티비 자체를 좋아한다. 시각적 자극이 많이 되는 모양인데 빛으로 자극을 주는거라 많이 보여주는건 좋지 않다고 했다.

허리만 살짝 잡아주면 자신의 다리힘으로 잘 서있는다.

타이니 모빌을 보면서 짓는 빙구 웃음.
나는 저 빙구웃음이 너무 귀엽다 ㅋㅋ
11월 16일, 꼬꼬맘으로 터미타임을 시도해보았다.
슬슬 흑백에서 컬러가 보이는 시기라고 했고 터미타임때 이용하면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사봤는데
터미하는동안 아가가 시선을 못 떼고 꼬꼬맘을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아기체육관은 여전히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머리위에 있는 모빌? 장난감엔 관심이 없고 발차기로 건반을 치기는하는데 본인이 건반을 치는지 모르고 그냥 발이 버둥대는듯한 모습이다.
아기체육관 잘 써먹었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우리 아가랑은 안 맞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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