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사서 쓰는 진짜 리뷰








1. 제품명 : 소니 방수카메라

2. 모델명 : Sony dsc-tx30








킁.. 이제품은 사랑입니다!!





실제구매시기는 작년. 2014년 9월 2일에 주문했다.


그동안 방수카메라는 비싸니까 그냥 방수팩을 사서 쓰자^.^ 라며 카메라용 방수팩, 남표니와 내가 각각 메고 다닐 스마트폰용 방수팩만 사서 물놀이할때마다 들고 다녔는데, 이번엔 신행이니까 큰맘먹고 좋은걸로 사보자! 라며 지른 상품.










국내가는 대충 이정도...




국내 최저가로 30만 5천원 선이네.

작년에 내가 구입했을때 기준으로는 대략 34~35만원 정도 했었던것 같다.


1년이 지나도록 4~5만원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았군. 후후.








하지만 이돈을 주고 사는건 돈 아깝지!!


나는 직구족이니까 아마존에서 구입 ! :)







아래는 나의 아마존 주문 내역.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주문을 무려 3개나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내 신행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신혼여행을 앞둔 다른 직장 동료들이 나도 살래 내꺼도 구매해줘!!! 라고 부탁했기 때문.




그때 주문한 내역을 클릭해서 세부적으로 봤더니,





191달러에 샀군.. 후후


그 당시 환율로 치면, 약 22만원 선이었다.





그럼 지금은 가격이 어떨까?






블랙 기준으로 199달러.
아래 프라이스 히스토리 내역만 봐도 티가 나겠지만, 비싸게 팔면 팔았지 이보다 가격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 제품이다.
(주황색이 아마존 가격, 하단 검은 선은 중고 가격이당)




그만큼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고 떨이로 팔지 않는 제대로 된 제품 !!!!




링크는 : http://www.amazon.com/gp/product/B00BEHQLP6









자 그럼 지금부터 실제샷!






다소 색감은 어둡게 나온듯.
밝은데서 보면 더 주황빛이 돌고, 빛이 약한데서 보면 지금처럼 보인다.



우리집은 조명을 좀 약하게 해두는 편이라, 색감이 어둡게 나왔음.


암튼 들고다니가 눈에 띌 정도의 주황색은 아님!



그리고, 외국에서 무지개색을 하고다니덧 핫핑크를 쓰고 다니던 아무도 안쳐다본다... ㅋㅋ
서로를 의식하는건 한국인 뿐!






수중에서 쓰려면 실수로라도 떨어뜨려서 잃어버릴 가능성 높은 검정색보다는, 이런 색감 짱한 물건이 더 좋다고 생각함!!






기스가 좀 났다..ㅠ.ㅠ


스크래치에 강한 스타일은 아니긴 한듯.



그래도 뭐 일년동안 몇번의 여행을 따라다니면서 고생한녀석인데, 이정도 스크래치쯤은 영광의 상처지(??)





앞의 뚜껑을 이렇게 밀면, 카메라가 켜진다.






한손으로 조작이 매우 몹시 쉬워서 진정 바다속에서 쓰기 진짜진짜 좋다!!!!!!





위를 보면 이렇게 버튼들이 있는데, 사실 온오프 버튼은 사진 찍을 생각없을때, 찍은 사진만 확인하고 싶을때만 쓰게된다.








전원버튼 오른쪽에 하나 더 있는 버튼으로 사진찍고,

그 아래 무비 라고 되있는 버튼으로 동영상을 찍으면 된당.


조작법 간편한것도 진짜진짜 맘에 듬!!





물이 저어어어얼대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 이 하단 아래부분이다.

오픈이라고 되있는 버튼을 왼쪽으로 눌러서 당겨야 열린다.


의도적으로 누르지 않는 이상에야 절대 열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저 버튼을 힘들여가며 억지로 열정도로 여는것이 불편한것도 아니다.

정말 짱짱 마감이 좋다.





열면 이렇게 배터리 넣는 곳, 충전 잭 끼우는 곳, SD카드를 넣는 곳이 보인다.

이래서 물 속에서 여기가 열리면 헬게이트가 열리는것과 같지..... ㅋㅋㅋ





하지만 1년 넘게 사용해오면서 물속에서 수십번을 사용해봤는데,

자기 멋대로 열린적은 단 한번도 없다!




배터리는 사실, 옆에 보이는 마이크로 5핀으로 충전하기 때문에 실제로 빼놓은적은 한번도 없다.


SD카드는 사서 써야됨^.^







한손에 요롷게 잡히는 사이즈!









이 아이의 단 하나의 단점은, 동영상 경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_- ...


익숙해지고나면야 크게 단점이 될 게 없지만,
신혼여행에서 처음 쓰고, 파일을 옮길때 사진들이 

E:\DCIM 에 있길래 동영상도 당연히 이곳에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왠걸.......................


E:\PRIVATE\AVCHD\BDMV\STREAM 

의 경로로 들어가야 동영상들이 나온다.



덕분에 처음에 파일 폴더째로 옮겼다고 생각하고 깔끔하게 포맷해서 썼는데,

복구 프로그램까지 돌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 -_-





그래도 뭐 다행이, 파일들을 무사히 건졌다!



그럼 지금부터 화질 인증 샷 :)




일단 내 신혼여행의 날씨는 대부분이 아래와 같음을 밝힌다............. 후.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도 햇빛이 쨍- 하게 들어오지 않으면 사진빨은 받기 힘들다ㅠㅠ




고니야 오디 보는 고니... 너도 나처럼 슬펐던 고니..ㅠㅠ











아주 잠시나마 햇살이 쨍- 했던 때의 바다속.


물결의 일랑임과 산호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날시가 아무리 안 좋아도 틈만 나면 요로케 물놀이 하고 놀앗지용~~~~~~~~~~










산호속 숨어있는 열대어들도 예쁘고











산호에서 떨어져 군집을 이루며 유유히 떠다니는 물고기들도 예쁘다.




어머나 요놈들 좀 보게ㅋ



어머나 니네들은 마치 합성같다야ㅋㅋ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대어들.



만타 & 터틀 투어를 갔을때 운 좋게 코앞에서 찍은 터틀.


만타도 만나긴 했는데, 너무너무 빨라서 카메라로 남길수가 없었따 ㅠㅠ










요기는 우리 숙소.



숙소쪽은 산호가 죽어서 형성된 라군에 위치해있는데,

라군은 바다가 이렇듯 하얗게 보인다.








그럼 물 안에서만 쓰는 수중 전용 카메라냐!!!!!!!!!!!!!




그렇지 않다!!!!!!!!!!!!!!!!!!!!!!! 더더욱이 자랑할수 있는 이유.




일주일 중 유일하게 구름이 없던 첫날!

매일 이럴줄 알았지... 흑

와아아아아안전 화사하지?





햇빛 정도에 따른 비교샷


1. 햇빛이 적다.

2. 조금 들락말락한다.

3. 순간 쨍해졌다.








야간 사진을 비교해볼까?



1)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았을때,


신행이라 복장이 핫 하다잉 흐흐ㅋㅋ


나뿌지 않죠잉?



2) 플래시를 터트렸을때의 사진


이건... 바에서 술 한잔하고 돌아오면서의 사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ㅋㅋ 진짜 내추럴하네 빨간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또 왤케 크게 나왔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엔 바다만 찍은 사진.


옆의 계단은 바다에서 우리 숙소로 올라오는 계단 ㅋ

플래시만 터트린거 치구 잘 나오는듯!








동영상도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어리떼 ㅋㅋ

이건 동영상이 실제보다 훠얼씨인 못나왔음 ㅠㅠ


진짜 물고기에 둘러쌓인 느낌이었는데...














요건 우리 터틀이 ㅠㅠ


아 진짜 예술이었어 몰디브...


또가고싶다!!!








사진을 다시보면, 감동과, 추억과, 으으으으으으으


진짜 요거요거 잘샀다!!!!!





총평 : 해외직구 베스트 3위안에 드는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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