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사서 쓰는 진짜 리뷰










1. 제품명 : iRobot Braava 320 Floor Mopping Robot

2. 상태 : new

3: 가격 : $109

4. 크기 : 24.3cm * 21.6cm * 7.9cm

5. 무게 : 1.8kg

6. 프리볼트 : 돼지코만 꽂아 사용가능









니토를 샀더니, 물걸레도 자동으로 해주는 넘을 사야겠다.. 하고 다짐하게 되더라

(니토 구입 및 사용후기 :: 2015/11/12 - [생활의 달인/직구직구] - 청소에 기력을 빼지 말자! 알아서 척척 해주는 로봇청소기 니토! Neato XV-21 Pet & Allergy (Scratch and Dent) )




그리하여 다들 세트로 많이 구입하는 브라바 320도 구입함.













요건 이베이에서 샀다.


항상 싸게 파는건 아니고 가끔 세일을 때리는(?) 주기가 있다.

6월은 환율도 저렴했을 때이고 약 110불 정도면 가격으론 선방한듯.











걸레/걸레통/본체 조립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된다.



하단부분은 충격 흡수를 위해서 2~3cm 정도 움직일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전파 송신기? 같은것도 있다.

이걸로 위치를 파악해서 움직이는 듯하다.



거실 한 가운데 놓고 쓰는데,

74제곱미터인 우리집 기준으로는 방 끝에서 방 끝까지 구석구석 잘 닦아내더라.











물걸레에 물을 묻혀서 한번 짜주고 걸레통에 끼워넣어서 쓰면된다.

근데 공들여서 찬찬히 닦는 속도에 비해 걸레의 물기 마르는 속도가 더 빨라서..

그냥 쓰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물통을 따로샀다.




물통 사서 끼워넣어 썼더니 확실히 물기가 오래간다.

다 쓰고 세워놓지 않으면, 걸레가 바닥에 붙은 채로 2~3일간 물기가 유지된다.

우리집은 나무마루바닥인데, 모르고 있다가 얼룩 생길뻔했다..ㅠ_ㅠ













요부분의 캡을 열어서 물을 부어 넣어주면 된다.









그다음 걸레의 양 끝 부분이 벨크로에 닿게 덮어서 본체에 끼워주면 사용 준비 끝!









그리고 돌리면 요로케 작동한다.






진행경로앞에서 촬영중이었더니 

브라바가 다가오다가 속도를 줄이고 살살 부딪히고는, 톡 톡 톡 해서 돌아서 반대방향으로 간다.

위치 인식률이 좋아서 구석구석 청소를 잘 해준다.











후기를 장단점으로 요약하자면


 장점 : 작고 가볍다. 소음이 매우 적다. 날마다 돌리면 방에서 말 그대로 광이 난다.


 단점 : 충전시간에 비해 작동시간이 짧다.

        때문에 배터리나 물통을 교체해서 쓰는 사람들이 많다.










니토가 워낙 먼지를 잘 먹어줘서 굳이 물걸레 청소기를 날마다 돌릴필요는 못 느끼고있다.

하지만 난 더러움을 잘 인지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깔끔한 우리 엄마 같았으면 엄청 좋아하면서 날마다 돌릴거 같기도 함.

암튼, 집 전체가 구석구석 깨끗하게 잘 닦인다





   



총평 : 니토와 브라바 세트로 구매한 이후

무릎 굽혀 바닥 청소를 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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