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들린곳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두 곳중 하나가 되었다.




건물의 입구.

입구에서부터 드라마에 장소협찬으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나온다.


근데 뭐 사실 난 드라마 협찬같은건 잘 안믿는다

어차피 영상빨도 좀 들어갈거고, 촬영올때는 특별히 더 잘 꾸밀꺼고,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이뻐서 협찬 받는게 아니라 홍보용으로 받는거잖아. 서로 금전적 홍보적 도움 받는다는거 다 알고 있다고 흥


근데 헤리츠는 일단 이쁘긴하다.

건물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참 잘되어있다.


예약실 입구. 오른쪽 옆으로는 작은 야외 테라스가 있다. 건물안에는 투썸이 있어서 

하객들이 기다리기 좋을 것 같은 느낌.



다른층은 볼거 없고(2층이었나, 아예 보지도 않음)

윗층으로 갑시다 고고 라며 윗층만 봄.


신부대기실 높고 이쁘고 좋다. 음~


마녀니의 긁적긁적 ㅋㅋㅋㅋㅋㅋㅋ

힣 귀여워




홀 내부. 의자 깔끔하고 천장은 적당히 높고 그런데,

좀 엄숙하고 그런게 없다.

밝고 화사하긴한데


음...... 임팩트는 조금 부족해.


암튼 이쁘긴하다.


조명을 꺼버렸을때는 좀더 차분해지긴 하는데, 이쁘게 어두워지기보다는 걍 어두운 느낌.


그래도 전반적으로 연회장도 이뻤고 홀도 이뻤고 신부대기실도 이쁘고 다 좋은데

가장 안좋은 점을 하나 꼽자면 신부대기실 위치가 너무 엄하다.

뭐 신부님이 등장하실때 카펫을 깔아드리고 어쩌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결혼식 당일되면 개 산만할듯.


집중되는 무언가가 없다는게 아쉬움.


그래도 다른 후보들과 비교해서 전반적으로는 상당히 괜찮음 

위치도 괜찮고 이정도 위치에 이정도 주차시설도 괜찮고 음음


'결혼생활 > 결혼식 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9.19. 청첩장 수령  (1) 2014.09.19
2014. 08. 23. 청첩장 결정  (0) 2014.08.23
2014. 05. 24 상견례  (0) 2014.05.24
2014. 4. 26 프로포즈  (0) 2014.04.26
2014.4.20 예식장 투어 및 결정  (0) 2014.04.20
블로그 이미지

러블리찌

오늘도 떠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