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청첩장을 수령했당!


8월 말에 고르고 9월 중순에 받았더니 어어어어엄청 오래 걸린듯한 느낌인데,

사실 주문까지 엄청 게으름을 부렸음 후후

실제 초안 작업해서 받아보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전세버스 시간표 기재문제때문에 시안 수정을 3-4번 정도 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수정되고 오후에 다시 신청하면 다음날 오전에 다시 초안이 수정되는걸 이틀정도 반복하다


최종적으로 목요일 오전에 완성본 결재했더니, 목요일 오후에 발송되어 금요일 오후에 택배 받아볼수 있었다.

 

녹색 공기포장지 때문에 엄청 쓰레기같아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공기 완충재? 저게 엄청 많이 들어가있음.

덕분에 한장도 구겨지지 않고 왔다.



사진찍어놓으니 보라색이 실제보다 좀 더 도드라져보이네..

실제로는 보라색이 엄청 약하다.


그래도 뭐ㅡ 마음에는 듬




근데, 청첩장 자체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서 주문하기는 했는데,

주문하다보니 식권이 무료가 아니라는 사실은 좀 짱남(!)



다른데는 식권이 대부분 무료든데, 가장 기본 식권도 장당 50원을 받는당.

엄청 안이뻐서-_- 걍 내가 출력해서 자를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건 넘 찬귀...


됐어, 한번 쓰고 버릴거 걍 주문하지뭐 하고서 주문을 하기는 했는데

우우우우우 짱난다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한푼이라도 아껴볼라고 이벤트에서 샘플 후기 남기면 쿠폰준다길래 냉큼 네이버에 후기 한점 남김 ㅋㅋㅋㅋㅋㅋ

티스토리는 상업성에 물들기 싫어서 안남김. 여긴 내 소중한 공간이니까(?) 후후.


샘플 후기 남겨서 1만원 쿠폰 받고, 즐겨찾기 해서 5천원 더 할인받아서,

식권 5천원에 결제한 셈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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