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지막히 3시 10분쯤 동부산 이케아로 출발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지만
도착하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지하2층을 다섯바퀴 돔 ㅋㅋ
일요일 4시 반쯤 도착이었는데도 우리처럼 느지막히 오는 사람들이 많은 듯

나는 돌아다니는 것 자체를 선호하지 않는데
마녀니때문에 같이 와줬다 휴우

입구부터 느껴지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시작은 3층 쇼룸부터
입구에도 친절히 안내되어있다
우루루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들

인테리어 보다보면 다이닝룸에 신경쓰면 이렇게 이쁘구나 싶다.
우리집은... 주방과 거실사이 덩그러니 있는 식탁이 끝이지만(코쓱)

쇼룸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룸
일본식이 좀 이쁘긴 해

이걸 사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별 조명 사러 왓드아
가격은 4900 6900 9900이었나 아무튼 세개 다 삼

크리스마스 소품이 다 사고싶었다(나 말고 마녀니가)

마지막까지도 살까 말까 망설였던 양모 소품
러그라고 하긴 너무 작은데..
아무튼 저거 있고 없고가 느낌 차이가 많이 나서 계속 고민했는데 반 마 사이즈도 안되는게 가격은 59900원이라 카트에 2개 넣었다가 마지막에 다시 제자리 돌려놓고 옴.
천연 양모라 더 비쌌던 거긴 하지만
페이크 퍼로 한 마 사서 비슷한 느낌 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자세한건 기력이 되면 디테일하게 포스팅해보기로.

계산하기 직전 마지막 크리스마스 소품 몰빵된 디피

심지어 가짜 선물박스도 팜 ㅋㅋㅋ
큰 트리를 사서 그 밑에 깔아두면 이쁘겠다도 싶었지만 작은 트리로 사기로 한터라 마음 접음.

정신없이 돌아가는 캐셔 언니의 손놀림
계산 마지막에 거주지를 물어보는데 왜냐고 여쭸더니 추루 설립할 장소 물색때문이라고 한다.
장사가 잘 되니 이케아 더 늘릴라나보군.
그런데 시군구만 물으면 되지 동까지 묻는건 좀...

계산 대기시간은 그렇게까지 길진 않았다

별거 안산거 같은데 15만원 넘김

계산하고 나왔더니 식품코너가 또 있음
어서 집에가서 쭈꾸미를 해먹어야하기때문에 슬쩍 둘러보고 사진 않았다

영업시간

매장 : 10:00 - 22:00

레스토랑 : 09:30 - 21:30 (마지막 주문 21:00)

카페 : 11:00 - 21:00 (마지막 주문 20:30)

스몰란드 : 10:00 - 22:00

지하주차장 진입 차량 제한 높이 2.3M

이제 홈바(?)를 또 열심히 꾸며볼까!

블로그 이미지

러블리찌

오늘도 떠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