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정독 도서관에 책을 대여하러 삼청동에 왔다가
삼청동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은 쿡앤 하임을 들렀다.
위치는 좁은 길 맨 끝자락 골목길에 있음(?)
이렇게 말하면 아는 사람은 다 알아듣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버거가 유명한 집임.
초반에 꽂혔을때 이버거 저버거 다 먹어봤는데 가장 맛있는건 기본 버거인 뉴욕 버거!
햄버거 종류 엄청 많음.......
아 지금 포스팅 하는 지금 이 때,
공복이라 무지무지 배고프다..................ㅠ.ㅠ
우리는 테라스 쪽에서 먹었다.
여름이라 테라스에 앉아서 어둑해질무렵 조명과 밖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먹는게 조았음.
물론, 추울때는 에러 삐--------------------------------------------------
테라스는 엄청 좁아서 몇자리 안됨.
테이블 3개밖에 음슴.
나머지는 다~ 실내임.
뉴욕버거를 시키자 오빠는 토마토 스파게티를 시켰다 ㅋㅋ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걍 맛이 그저그랬다.
완전 기본은 아니고 그보다 좀 뭔가 더 있던거 같았는데...
맨날 내가 빠네(까르보나라) 먹으니까 토마토는 언제 먹어보겠냐며 시켰다는데ㅋㅋㅋ
난 역시 이거지 뉴욕버거..ㅠㅠ
햄버거 중에서 제일 맛있는거 같다.
진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더라 혜화동에서도 수제 햄버거 맛있다고 해서
금가루 뿌려지고 뭐 어쩌고 비싼거 먹어봤는데
다 필요없음.
뉴욕버거가 최고야♥
오빠도 마싯게 잘먹는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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