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 22. 나트랑 2일차, 65번 과일 가게 → 현지 통신사 유심구매 → 돔시장 → 378 COFFEE
2024/2024 베트남-나트랑 2024. 7. 4. 09:00나트랑 가는 사람들이면 거의 한번쯤은 들러보는 65번 과일가게를 찾아갔다.
여긴 심지어 나트랑 도깨비랑 베나자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남편의 회사의 다른 동료분께서 현지에서 여기저기 다 가보고 저기가 젤 맛있었어! 라고 하고 지도 찍어준 곳이었다.
이것저것 인기 있는 과일들 시식도 제법 시켜줘서 취향에 맞기 구매하기 좋았다.
우리가 갔던 1월은 망고스틴이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우리는 애플망고 위주로 열심히 사먹었다.
껍질까지 싹 까서 씨 제거해서 먹기 좋게 잘라주는 지라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나서 근처에 있는 현지 통신사 가게에 들어가서 유심을 구매하러 갔다.
사실 카페나 블로그들 통해서 열심히 조사해서 사전에 유심 구매했는데..ㅠㅠ
유심 잘 사놨는데... 그걸 하루전날 머리맡에 놓고 까먹고 그냥 나와버렸다..ㅠㅠ
현지에서 유심이나 와이파이 없이 활동하기엔 불편한 감이 있어서
라운지에서부터 어디서 유심을 사갈까 제법 검색을 열심히 해봤는데
공항내에서 유심구매했다가 사기 당했다는 글을 심심찮게 봐서
그냥 공항 유심은 포기하고 시내에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구글에서 65번 과일가게와 가장 가까웠던 대리점을 찾아갔고 6일짜리 구매했는데 18만동이 들었다.
비나폰이었는데 만원짜리 유심.. 흠.. 한국에서 사서 잃어버리지 말고 잘 들고 오는 것이 좋겠다.. 큽
그리고 택시타고 담시장으로 이동!
관광객도 무수히 많았고 크기도 제법 컸는데
덥기도 많이 덥고 아기때문에 쇼핑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30분 남짓 둘러보고
남편용 크록스 한 켤레, 반바지 한벌, 망고젤리류만 호다닥 사서
더우니 카페가서 커피나 한잔 하자! 하고 그랩 불러 해변가로 이동했다.
그랩 비용은 37000동
그리고 도착한 해변가 카페 378
원래는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너어무 더웠던 관계로 커피로는 도저히 해갈이 안될 것 같아 맥주를 시켰다 ㅋㅋ
처음엔 생맥주를 시켰는데 너어어무 물맛만 나서 바로 캔맥주로 바꿔 시킴.
안주도 하나 주문했는데
한시간 넘게 나오지 않아서 그냥 취소해달라고 하고 맥주값만 결제했다.
솔직히 생맥주는 너무 밍밍하고 맛이 없긴했지만 뷰가 예뻐서 용서가 되는 수준이었다.
계산후엔 낮잠잘 시간이 되어서 그랩을 타고 숙소로 다시 돌아왔다.
그랩으로 34000동 지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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