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반미판을 많이 가던데 줄이 길다고 해서
방문 후보지에 넣지도 않고 평화 판미를 찾아갔다.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길래..

 

 

남편이 아기 재우는 동안 아가와 내가 먹을 반미 포장하러 옴

사장님이 한국인이어서 한국말이 다른 가게보다 잘 적혀있는 것이 좋았다. 

 

 

직원분은 현지인이었는데 맛깔나게 제조해줌.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주문 후 음식을 받는데도 금방이었다.

 

 

주문후 음식을 기다리는데 한국인 주인분이 밖에서 호객행위 하시고서 다른 손님무리를 데리고 들어온다.
이미 주문한 나를 보고 한국말로 말씀을 걸며 이런 저런 스몰토크를 건네는 중에
자기네 직원의 남편이 픽드롭 서비스를 하는데 이용원하면 해보라고 하셔서 다음날 깜란으로 넘어갈때 예약해서 부름.

가격은 비교해보니 도깨비나 베나자를 활용하는 것보다는 조금 싼 수준이었는데
원래는 그랩불러서 가려다가 어쨌든 주인분 얼굴도 있고 하니 사고가 나진 않겠지 하고 이용했다.
그리고 별 문제 없었고ㅋ

 

 

숙소로 들고 와서 잠시 테이블에 내려놨다가
짐정리하면서 가방으로 눌러버리는바람에 파삭 눌려버린 반미ㅜㅜ

우와 할정도의 맛은 아니었지만 이지역에서 유명하니 한번쯤 먹어도 좋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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