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50분은 재밌었으나

후반 1시간은 지겨워서 시계를 몇번을 봤는지....


위키드에 비교하면 싸구려 뮤지컬이긴 하나, 

그래도 이름값에 비견한다면 이정도 퀄리티는 좀...


일단 대사전달력이 좀 떨어진다.

뭐라고 하는지 웅얼웅얼 거릴때가 많고, 


무대 연출은 좋은데 배우(특히 여배우) 노래가 낮은음이 참 안된다.

솔직히 노래 좀 한다 싶은 사람들 중에 높은 음 안되는 사람이 어딨어.

1인 다역하는 남자분은 참 맛깔나게 표현하였음.


그치만 전반적으로는 불만족.


별 두개반?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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