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사사한 사람들은 아시아나 혹은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적립해서, 그걸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항공권을 얻어서 놀루다닌다는데..!!

나에겐 그때그때 항공사 바꿔가며  특가 세일 풀 때 Get!! 해서 다녀오는게 더 맞는 것 같다.





이번에 탄 항공사는 에어부산. +_+
이러다 국내외 저가항공사는 모두 섭렵할 기세ㅋㅋㅋ





10월달에 오픈 특가로 끊어서 가격은 15만 1900원+_+


사실 오키나와를 끊고 싶었지만 특가에 마음이 홀려 신들린듯 결제하고 말았다 ㅋㅋㅋㅋ












사실 저가항공사는 저렴하다는 메리트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대하는것이..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서 없어서 그런가, 에어부산은 저가 치고 꽤 괜찮았다는 느낌이다.





일단 기내서비스




어라 밥을 주네여... 음료도 주네여 +_+ 추가금 없이 무료로 주다니+_+ 오올~~~~~~





삿포로로 갈때 기내식.


나름 고추장도 뿌려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ㅋㅋ

야채 비빔밥이라 고기는 없다..ㅠ_ㅠ 그깟 고기 쫌만 넣어주지...ㅠㅠㅠㅠㅠ



부산으로 올때 기내식.

짜장새우밥이다.

비빔밥보다 맛있었다...ㅋㅋㅋ











부산에어의 좋은 점 중에 하나는, 좌석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되먹지 않게 이런걸로 생색내며 돈 받는 수많은 저가 항공사들이 많은데,

오픈 특가였던만큼, 가능한 범위내에서(무료내에서) 가장 앞쪽으로 끊어서 앉아갈 수 있었다.


앞에서 3줄이라던가, 비상구 좌석 같은 경우는 돈을 추가로 주고 구매해야하는 좌석임.







 

수하물 용량도 넉넉해서 좋았다. 20kg +_+

이번 여행은 안타깝게도 쇼핑할 시간이 거의 없어 허용량이 남아돌았다는건 안타까운 현실...ㅜㅜ








좌석 간격은 저가항공 치고 상당히 넓은 편이다. 메이저 항공사와 비슷하게 견줄 수 있을 만한 수준. 



에어부산 자체가 아시아나의 자회사(?) 같은거라, 아시아나에서 쓰고 교체할 비행기를 에어부산에 넘겨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에어부산에서는 새 비행기를 제 돈주고 사는것보다 나으니 남는 장사겠지?





내키는 168, 남편키는 182라 둘다 다리가 비교적 긴편인데, 둘다 몹시 편하게 왔다.

특히 남편은 편하게 오는 경우가 없는..데..;;; 편안하게 잘 왔다고 한다 크크



대신, 제주항공이나 기타 다른 항공사에 비해서는 쬐-깐하게는 비싸게 판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른 저가항공사보다 탑승시킬수 있는 인원수 자체가 적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기내에서 스크린을 보려면 좌석마다 스크린이 있지는 않고, 

이륙하면 청정에서 내려와, 적당한 간격으로 여러사람이 볼수 있게끔 되어있다.


오... 저가라 기대도 안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요는 없지만 기분은 좋군(?)













하늘에서 바라보는 구름은 언제나 이쁘다.










공항으로 접근중.

겨울의 치토세 공항은 이렇게 눈이 쌓여있다.


돌아오는 길에(1월 21일)도 눈이 많이 내려서, 공항 제설 작업때문에 30분 가량 비행기 지연이 발생할정도로, 눈이 많이 오는 지역ㅋㅋ 


얏빠리 홋카이도 데쓰네~~+_+










공항에 도착하면 도라에몽이 반기고 있다.



신 치토세 공항에 어서와~♪

북해도 여행 시작이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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