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전, 9박 10일동안 간사이지방을 여행간적이 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와이파이따위 별로 필요없지뭐!


 이렇게 해외로 나와있는동안 한국과 단절(?) 되는 느낌도 해외여행의 좋은 점 아니야!?!

라고 생각하고 와이파이나 심카드 같은걸 준비해가지 않았다.


와이파이는 숙소에서만 썼고, 그것도 뭐 물론 나름대로 재미는 있었는데,




준비기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길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세게 준비해야됨 ㅋㅋㅋ



아래와 같이 전체를 훑을수 있는 정리된 계획표도 작성해야했고





각 지역별로 정보들을 취합하여 폴더별로 정리해서 핸드폰에 담아갔다.

인터넷이 되진 않아도 갤러리는 열어볼수 있으니까, 하고서 핸드폰에 쭈욱 담아서 정보를 확인함.


심지어 열차 시간의 정보 같은것도 예상 시간 오차범위 1-3시간내외의 모든 정보를 저장해서 담아서 갔음 ㅋㅋ





그러다, 얼마 비싸지도 않은데 포켓 와이파이를 한번 써볼까?


하고 정보를 주로 얻던 네일동에서 연계하는 와이드모바일을 시험삼아 써봤는데, 우와 진짜 너무 편한거다+_+







이후 나의 이용내역 ㅋㅋㅋ 일본 갈때마다 사용했다.

2014년 12월 오사카 여행시,

2015년 4월 벳부/유후인 여행시

2015년 7월 후쿠오카 여행시

그리고 이번 2016년 1월 삿포로 여행시 ㅋㅋㅋ 


여행이 더욱 유동적으로 일정을 조절하기 용이해지며, 
그때그때 정보를 파악하고,

한국과의 연락도 닿을수 있다는 장점+_+ 와우 너무 좋더라ㅋㅋㅋㅋㅋㅋㅋ


단 하나도 협찬 받은것 없이 내돈 지불해가며 이용한 내역들 ㅋㅋㅋ


마치 홍보대사가 된 듯 하군.. 후후...






제한은 없다면서 제한이 있다(?)

근데 난 제한을 넘기도록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ㅋㅋㅋㅋ



임대료를 7200원이라고 표기해놓고, 부가세를 따로 받아서 가격이 비싸지는건 기분나쁜 점 중 하나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라서 부가세 포함 가격을 써놓는게 일반적이라고!!!!!!



어디서 싸보일라고 야부리를(??)








사용방법은 진짜 쉽다.

받아서, 켜서, 뒷면의 ssid에 해당되는 password키를 입력해서 쓰면 된다.







수령할때마다 단말기는 대부분 다른 종류였다. 

현재까지 3가지의 종류를 본듯. 아래는 이번 삿포로 여행시 수령한 제품.




케이스를 열어보면 단말기 본체와, 110v용 잭 케이블이 들어있다.

안드로이드 젠더라 충전량이 모자랄경우엔 이동식 배터리 같은데다 끼워주면 되서 편했다.






필요할때마다 뒷면을 꺼내서 확인하기엔 번거로운 감이 있어,

기계를 수령하자마자 뒷면 찍어놓고 패스워드를 확인한다.




친정가족들고 함께 여행가는 일정중에 5명까지 써봤는데 끊김없이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었다.


커버리지 범위는 좁아서, 숙소가 한 층에서 바로 옆방이 아닌, 몇몇의 텀을 두고 방을 얻었던 적이 있었었는데 긴 범위는 커버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래도 불안해서라도 여행중에는 서로 떨어지는 일이 별로 없으니, 같이 붙어다니면서 쓰기엔 짱짱!!



이젠 없으면 안되는 나의 여행 필수품이 되었다.

큐슈/홋카이도/간사이지방을 이용해본 결과 어지간한 산골이 아닌 이상 전파가 안터지는 일은 드물었다.

모든 곳에서 터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녔던 곳의 90%이상은 터졌기때문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







바라는것이 하나 있다면 좀만 더 저렴한게 있는데 내가 못 찾는게 아닌가 싶다...ㅜ_ㅜ


아직 와이드모바일보다 더 저렴한곳을 못찾아서 (혹은 행사가가 있었으나 검증이 안되보여서?) 와이드모바일만 썼었는데,

하루 7000원 정도의 가격이 싸다고는 생각 들지는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드모바일 링크 :: http://www.widemobile.com/v2/ReservEvent01.aspx?route=2703


블로그 이미지

러블리찌

오늘도 떠나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