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포스팅을 쓰려는데 배가 고파질라고해...ㅠㅠ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며, 다시먹고 싶다!!!!!!!!!!!! 끄악



첫째날의 일정은 레라아울렛을 갔다가, 삿포로역으로 와서 체크인하고 도나베함바그-스프카레를 먹는거였다.

근데 입국 수속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레라아울렛 빠이..ㅠㅠ



결국 첫째날은 1. 체크인. 2. 스프카레(가라쿠)먹은것 밖에 한일이 없다 ㅋㅋㅋㅋㅋㅋ

아, 돈키호테 살짝 들린 정도..? 후 ㅋㅋ





다누키코지를 지나쳐 살짝 내려오면,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중이라 눈에 안띌래야 안띌수가 없다.


가게 입구는 되게 좁아보이는데... 그 옆으로 사람들이 벽에 딱 붙어서 줄을 서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다르다. 휴일날 갔었는데, 원래는 도나베 함바그를 먹고서 2차(?) 로 갈 생각이었는데,

도나베 함바그가 영업이 끝나서....-_-;;;;


들렀다 갔으면 가라쿠 문닫아서 못갈뻔 ㅋㅋㅋ









간판에서 나 가라쿠요 하고 티를 팍팍 내주고 있다.










밖에서 20분 남짓 떨었나, 드디어 문 열고 우리가 들어갈 차례가 돼서 신나서 들어갔더니 계단으로 또 줄을 서고 있다 젠장..ㅠㅠ









계단에서도 20분남짓 기다렸나, 드디어 가게안으로 입성!!!! 했더니 이번엔 앉아서 또 기다린다 젠장...ㅠㅠ

한 6명정도가 앉아서 기다릴수 있는 좌석의 크기.









앉아서 대기석을 사진찍어본다.

각종 유명인들의 싸인과, 약간은 덕스러운 인테리어들.







기다리면서 메뉴판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일본어 메뉴판만 있나.. 하고 뒤적거리니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다. 맥주와 함께 주문했다.







대기 좌석 뒤쪽으로 화장실 가는 길이 있고, 그 옆으로 sold out 에 대해 표기하는 보드판이 있었다.

일본어를 읽을줄 몰라 그냥 붙이는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시켜 먹으려던 G 메뉴..(비프 카레ㅠㅠ) 매진이라고.. 흑.








20분 정도 더 기다렸더니 자리로 안내해준다.

아 목이 너무 말라!!! 하고 일단 생맥주부터 한잔씩 주문했다.


오오오 이 거품- 삿포로 생맥주 클래식+_+






가게는 크지 않고 테이블 회전도 약간 느린편이다.








테이블엔 일본어로 된 메뉴판도 있었지만,

난 읽을수 없었기에...


아 병신년이라 빨간 원숭이를 그려두었구나, 하고 맘.







그리고 나온 스프카레.


아래는 B 메뉴였던 샤브샤브 스프카레다. 맛있긴 한데 약간 느끼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음.






A 메뉴였던 야채카레.


존맛 개맛 꿀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알수 없으나 B메뉴와 같은 맵기(매운단계 5)로 신청했으나 B보다 훨씬 더 매웠다. B메뉴는 고기때문에 매운맛이 약해져서 그런가?????

암튼 야채 스프는 엄청 매웠는데 헉헉 거리면서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


고기보다 훨씬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다. 맛집 인정.








강황밥이던가? 암튼 밥도 노르스름한게 양념이 되있어서 밥만먹어도 맛있.......



절대 작은 사이즈 시키지 말고 밥은 200G으로 시켜먹자. 남을리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먹고싶다 배고파져.. 츄릅


위치 Restaurant GARAKU curry
일본,〒060-0063 Hokkaido Prefecture, Sapporo, Chūō-ku, Minami 3 Jōnishi, 2 Chome,中央区南3条西2丁目7
+81 11-233-5568






총평 :: 북해도에 또 간다면 다시 가서 먹고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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