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달라진 이번 주의 변화

: 11월 25일 몸무게 7.2.kg 키 61cm

: 50-60ml정도 먹고서 더이상 안먹겠다고 거부한다.

90ml먹이는데 한시간도 걸렸다. 멘탈이 터져서 하루는 울었다.ㅠㅠㅠ

조금 먹고서 몸통, 팔 , 다리, 어느 곳 하나 힘 안주는 곳 없이 힘을 주며 버둥거린다.

고개를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먹는 행위 자체를 거부하고 혀로 있는 힘껏 젖꼭지를 밀어낸다.

고개 돌리다 마찰로 인해 뒤통수의 머리카락이 끊어지기 시작.

: 근 일주일간 먹는걸로 속을 썩이더니 24일 압타밀 프레로 바꾼 다음부터 먹는양이 확 늘어남. 일일 수유양 1000ml를 넘겨서 문제일 정도. 변도 황금변으로 바뀜.

: 아기침대&역방쿠에서는 30분 이상 낮잠을 못자기 시작. 안아주고 배위에 올려놓으면 2시간 이상도 잠

: 튤립북을 틀어주면 방끗 웃고 웅앙앵 흥얼(?)거린다

 

이번 주에 시도 해본 것

: 11월 17일 남편에게 화를 내고 난 뒤부터 기분이 추스러 지지가 않는다.

엄마의 멘탈이 건강해야 아이한테 나쁜 영향이 안 간다는데 억지로 기분을 끌어올릴 수가 없다.

그냥 모든게 다 싫고.. 싫다.

: 11월 25일 정신건강증진센터 상담간호사와 산후우울증으로 상담을 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른 사례에 대해 말해주고 공감해주는 시간을 가짐.



 

 

 

 

크래들은 이모님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

짧으면 5분, 길면 한시간도 아이를 진정? 케어? 시켜준다.

 

벌써부터 잘때 꿈을 꾸나보다.

너는 무슨 꿈을 꾸니?

안아주면 아주 잘 잠.

안아주지 않으면 잘 못잠..ㅠㅠ

 

 

꼭 안아주지 않으면 발버둥을 발버둥을.. 이러다 잠 다 깬다.

 

 

꼬꼬맘은 꽤 맘에 드나보다. 터미타임이 힘들텐데 아주 잘 쳐다본다.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면 렌즈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

 

볼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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