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바람의 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튤립들 다 넘어가있는거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보롬왓에 도착했다!

 

이용요금

* 중고등학생 이상의 성인 :: 인당 4천원
* 36개월 이상의 어린이&초등학생, 노인 :: 인당 2천원

 

깡통열차가 나름 유명하던데 나는 임산부라 타지 않았다.

실내는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내가 갔을때는 튤립에 초점을 맞춰 화원이 꾸며져 있었다.

색감 진짜 쨍하고 이뻐..!

저 식물은 이름을 모르겠는데 사진 포인트로는 탁월했다!

공중에 매달아놓은 식물들이 참 이쁘고 보기 좋았는데 내 집엔 안 어울리겠지...(눈물)

굳이 또 같이 찍어보겠다며 부른 배를 눌려가며 튤립 밀착 사진 찍기 ㅋㅋ

실내 모든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율마도 싱그러운 녹색 빛깔이 너무나 보기 좋았음!

그치만 꽃이 아니라서... 풀떼기(?)만 있는 곳엔 사진찍는 사람이 확실히 적었다 ㅋㅋ

실내엔 작은 카페도 있었는데 창인지 소리인지... 아무튼 간이 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매달 달라지는 꽃의 종류.
나는 3월이라 튤립과 유채였다.

야외의 튤립밭과 유채꽃밭에서 예쁘게 찍어보고싶었는데 바람이 어찌나 쎈지...ㅠㅠ
그래서 그냥 찍기만 했다 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벚꽃 명소

예전엔 대충 풍력발전소근처 가시리 꽃길드라이브 뭐 이런식으로 검색해서 억지로 찾는 느낌이었는데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어느새 제주유채꽃도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곳곳에 차 세워두고 사진찍기도 하고, 지금 사진처럼 접촉사고가 나기도 하고 ㅋㅋㅋㅋ
암튼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는 도로다.

 

가시리 드라이브 코스 끛에 나목도 식당을 들렀다.

국수맛은 그냥저냥이었지만 제육불백은 먹을만했다.
원래 가려던 집이 문을 닫아서 그냥 옆에 문열린 곳 들어갔는데 나름 괜찮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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