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0.30:~21:00(라스트오더 20:30)
0507-1406-0777
지하 건물 공용 주차공간 여유 있음

 




중식이 땡겨서 다시 찾은 홍사부.

 
 
매장은 크고 넓은 분위기다.
일반 테이블 포함 + 아기의자도 깨끗하게 닦여 있어서 아기랑 같이 방문하기에도 좋음.

아기의자 없나요? 하고 물어보면 보통은 저기에 있어요 하고 알려주시는데
주방장 모자 쓰신 분께서 끙차끙차 직접 가져다주셔서 친절함에 두배로 더 좋았다.

그리고 이 가게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 뒤쪽에 보이는 각종 트로피.
요리 관련인 줄 알았더니 사장님 취미생활로 추정되는 철인 경기 트로피인 듯하다ㅋ
취미라도 저 정도 열심히 하는 건 본받을만한 정도 ㅎㅎ

조리대 옆쪽으로는 밥솥과 추가반찬 셀프코너가 있어서 밥도 원하는 만큼 떠다 먹을 수 있다.

아빠랑 손장난 치면서 음식을 기다린다. 벨 같은 거 누르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ㅋ

전에 내 동생까지 데려왔을 땐 인원이 많아서 볶음밥에 탕수육도 시켰었는데 탕수육이 참 맛있었다. 쫀득쫀득하니.
오늘은 부부+아기랑 와서 짜장과 해물짬뽕만 시켰는데 둘 다 맛있었다. 탕수육도 소자로 하나 시킬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들긴 했다.
아무튼 먹어본 메뉴 중에 맛없었던 메뉴는 없었다. 하나같이 칼칼하니 쫀득하니 입에 착 감기는 맛이다. 

다 먹고 나면 아이스크림코너에서 무료로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다.
 

맛있어서 좋은 곳
사장님은 친절해서 더 좋은 곳
집 가까워서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
아무튼 집 근처에 맛난 곳 많은 것은 큰 복이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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