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0:30 ~ 22:00
0507-1357-9195
주차장 태화동 33-2

 


직장 동료 한 명의 추천으로 협의회를 이곳에서 추진하게 됨!

어머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갔는데 어머 세상에 건물부터 유니크하고 참 이쁘네

우리 인원에 맞춰서 음료 주문하고 케이크랑 빵도 여러 개 샀다.
 
1시 반쯤 입장했는데 창가 좋은 자리는 이미 선점이 끝나있음ㅎㅎ..
직장 때문에 평일 낮에 나오는 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평일에 여유로운 사람 정말 많구나- 하고 약간 부러운 느낌이 들었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도 이쁘지만
창 없이 바로 생으로 내다보는게 가장 이쁘다!
뷰 정말 죽이더라..ㅎㅎ

 
 
 
음료도 하나하나 이쁘게 데코해서 나오는데 맛도 있어서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ㅎㅎ

음료는 대부분 호평이었는데 내가 시킨 녹차 멜론이 가장 많이 없는 편이었다 후후... 
 
 
디저트는 맛 없는게 없다시피 했는데 난 그중 라즈베리가 가장 좋았다!

 
 
온실도 있었는데 출입가능구역인지는 모르겠다.
서너 채의 주택을 같이 리모델링해서 운영 중인 건물이어서 들어가도 되는 건지 약간 긴가민가함 ㅎㅎ

 
 
20대 정도 댈 수 있는 별도 주차장이 카페 근처에 있었으나 이미 만차였다.
건물이 꽤 크고 수용 가능 인원이 많아서 20대 가지고는 턱도 없을 것 같은 느낌이긴 하다. 

 
최근 가본 강뷰 중에 이 정도로 좋은 뷰가 있었나 싶을 만큼 좋은 뷰였다.
오히려 태화강에 더 가까운 장소보다 한 끗 떨어진 이곳이 뷰로만 따지면 더 좋았음.
음료도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다음엔 남편과 윤슬이랑 함께 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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