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집일때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굳이 태화강에서 성안동까지 버거 먹으러 찾아가봤다. 

아가는 차에서 잠이 들어버림... 망했다 오늘 밤잠 재우기

매장은 인테리어를 새로 한 것 같았다. 
안쪽에 테이블이 있던 공간이 전부 주방으로 바뀌었다.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다. 
왜지? 우리 테이블 뿐임. 텅텅. 여기서 약간의 불안감 발동.

버거치고는 약간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수제버거니까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다. 맛만 있다면.

tnt버거라는 시그니처 버거도 있었는데 우린 도저히 먹을 자신이 없어서 패스.

 

배고픈 상태에서 접한 버거라 너무 맛있게 먹었다. 순식간에 폭풍 삽입.
더블패티치즈버거는 한입에 들어가지 않을만큼 두툼한 크기였다.
 
전반적으로 맛은 만족했으나 사장의 응대때문에 다시 방문하지는 않을 예정.
그 이유는 하단의 인스타 후기로 갈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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