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볍게 먹으러 다녀오려고 항공권을 끊었는데,
  면세점에서 액체류를 구매하고 말았다............. ㅋ

( 엮인글 :: 항공권 발권기 )



 액체류가 50ml이하면 상관없지만, 200ml짜리를 구매했기에 어쩔수 없이 입국시 무조건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는 상황.
 * 출국시에는 면세점 수령할 경우 밀봉해주기에 비닐을 뜯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좀 해보니, 당일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추가할경우 6만원 정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해야한다고 한다.


 이건 좀 돈아까운데.... 항공권 발권시에만 옵션 추가가 가능한건가? 하고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홈페이지에서 수하물 수수료를 지불하고 그보다 저렴한 가격에 추가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었다.


10kg은 15300원, 15kg는 22100원, 20kg은 27200원.

무조건 사전결제가 유리하다!


탁수하물은 출발 4시간까지 추가 구매가 가능하고, 한번 결제한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는다.ㅋ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예약관리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뜬다.

중국어로 되있어서 쫌 쫄았는데..ㅠㅠ 크롬 자동번역을 활용하면 쉽게 예약을 수정할 수 있다.


입력을 완료하고 하단 오른쪽의 파란 버튼을 누르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두번째 표가 인적사항이다.
인적 사항 아래 파란 버튼을 누르면 위탁 수하물을 추가할 수 있다.







다른 사항은 선택권이 없나보다. 수하물에 관련된 사항만 뜬다.(기내식은 발권시 이미 주문해서 안뜨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만)

필요한 구간에 필요한 kg을 확인해서 클릭하자.

나의 경우 리턴비행기에서 10kg만 필요했기에 위와 같이 수량을 변경함.






그럼 마지막으로 검토하라는 화면이 나온다.

추가금액은 15300원만 입력하면 된다는 화면이 뜬다.

모두 다 맞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자.






결제하라는 화면.

첫번째는 마스터, 비자 등의 카드 종류를 선택하라는건데,
아래 신용카드 번호 입력하는 란에 번호를 입력해넣으면 자동으로 설정되니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다.

2번째 칸부터 카드번호/소유자이름/유효기간 월-년/뒤의 cvv3자리 입력하면 된다.

참고로 소유자 이름은 띄어쓰기에 유의해야함.
몇번이나 결제가 안되서 오류난줄 알고 콜센터로 전화까지 걸었다 ㅋㅋ





마지막으로 예약관리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예약 추가된 내역이 뜬다.
위탁 수하물이 0kg로 처리되어있어서 놀래서 다시 콜센터에 전화 걸었는데..ㅠ

추가사항에 추가된 수하물은 무조건 위탁수하물이란다.


기본적으로 기내 수하물이 10kg 무료였기에, 위탁수하물10kg이랑 합쳐져서 20kg까지 되는건가요...? 라고 했더니
추가 수수료 지불하고 구매한 수하물만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단다.


그러니까 지금 나는 항공권에 기본으로 제공된 기내수하물 10kg이 유효한 상태에서, 위탁수하물 10kg만 추가된 것임.



헤헷 이제 한달남았다. 
빨리 여행 코스를 짜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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