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그 자체였다 9인이 함께하는 보라카이 여행~^.^*


같이 갔던 다른 일행들의 마음까지 정확히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계획하고 추진했던 나의 주관적 입장에서는


아, 이 인원을 자유 여행으로 통솔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인 것임을 내가 기획할 때 몰랐었구나..!!! 하고 통탄함 ㅋㅋㅋ
(가족 여행은 패키지가 최고예요 소근소근)






아무튼. 떠난다!

우리의 비행기는 에어아시아.


시부모님 + 큰형님네 4인 가족 + 미혼인 작은 형님 + 그리고 우리 부부 둘.

가뜩이나 인원도 많은데다
 시부모님의 경비는 자식들이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던터라 돈이 많이 들게 될 것 같아서

줄일 수 있는 비용은 줄이면서 여행을 계획하자-가 모토였다.



심지어 여행시기는 올해 가장 핫했던 추석 연휴!


연휴에 패키지는 그 가격이 상상 초월일 것임이 너무나도 자명했기에

2월에 에어아시아에서 행사할 때 1인당 3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망설임 없이 겟!해버렸다.

위탁 수하물은 가족당 20kg 캐리어 하나씩 총 4개,

기내 반입 수하물은 7kg로까지 인당 1개씩 가능.



이 때문에 처음에 캐리어 별로 무게를 맞추려고 매우 아둥바둥거렸으나...

막상 티케팅할 때
"가족별 신청 무게의 총 합만 넘지 않으면 됩니다." 라고 하시더라.

괜히 하나하나에 집착했넹ㅋ



그리고 여행 당일, 우리는 공항으로 출발했다.

올 추석 연휴 인천공항 사상 최대 인원!! 과 같은 기사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아침 6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였지만 3시 반 도착을 목표로 조금 일찍 출발했다.


발렛 파킹도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맡아주지 않는데..!! 라는 스사사한 글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ㅠ

공식 대행 업체 홈페이지에서 발렛 예약도 해두었다.




http://www.v-cnsamc.com/main/main.asp

(이유는 모르겠으나 크롬에서는 경고창이 뜨며 열리지 않는다... 때문에 익스플로러로 접속해서 예약함.)


그런데 막상 공항에 도착해서 차량을 맡기는데, 사람들이 예약 여부를 확인조차 하지 않더라!?


호옥시나 하는 걱정때문에 예약을 걸고는 갔지만,
예약을 안하고 가서 맡겨도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




차를 맡기니 이러한 차량보관증을 준다.

수령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두고 남편에게 보관증을 주었는데, 남편이 이를 잊어버렸다.
그랬더니 나중에 차를 돌려받는데 이거 써라 저거 써라.. 하는데.. 아고 피곤해 죽겠고 매우 귀찮았음;;

왠만하면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자!!

심지어 내가 갔던 시간대의 직원 할아버지는 매우 심하게 무례한 분이었다.

문장 한마디조차 신경질적이고 무례하며 기분나쁘게 말하는 타입이라,

그 분과는 말 섞을 일을 안만드는 것이 좋다...ㅡ_ㅡ







차를 맡긴 뒤 공항에서 수하물을 발송하기 위해 카운터에서 기다리는 중.

사실 웹체크인을 미리 하고 와서 시간이 절약될 줄 알았는데,
웹 체크인 부스는 적고 일반 체크인 부스는 많아서, 미리 체크인을 해 왔다고 해서 시간은 크게 차이 나는 것 같지 않았다.

3시간 전에 카운터가 열린다더니 그마저도 30분을 더 기다리게 만듬... 우리의 아까운 시간들은 어쩌라고!!(ㅠㅠ)




그러고나서 보안 수속을 밟으러 가는데
일반 줄에 서 있었더니 인원이 몇이냐 물어보고 티켓을 주더라.

오잉!? 하고 보았더니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 아이 동반시 옆 출구로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패스트 트랙 이용권이었다.





사실 이날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터라 패스트 트랙이라고 해서 딱히 빨리 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출국하는 경우라면 유용할 것 같았다.





모든 공항 수속을 끝내고, 시간이 넉넉할 줄 알았는데 정말 빠듯하게 비행기 탑승 시작. 


부모님들은 기다리시기 지루하실까봐 아시아나 vip라운지(오전 5시 오픈)로 들여보내드렸는데
이른 시간이라 마땅히 드실 것도 없으셔서 음료만 살짝 드시고 나오셨다고 하셨다.

작고 아담한 우리의 에어아시아는 
기내가 춥다는 소문이 무성하여 담요까지 가지고 갔으나 

막상 탑승 해보니 그 정도로 춥지는 않았다.

다만 귀국편 비행기는 어찌나 춥던지;;;
옷을 여러벌 껴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 ㅠ




또한 좌석조차 랜덤 배정이라, 일행 9명을 갈기갈기 찢어놓음 ㅋㅋㅋㅋ

그래서 최소한 출국하는 비행기는 붙어서 가자, 라며 웹 체크인시 추가 금액을 들여 좌석 배정을 해두었다.
핫시트가 아닌 일반 시트로 인당 약 7천원 수준.


어린 아이와 노인들이 있으니 앞쪽 좌석으로 함께 앉아 가는게 확실히 좋았다.
하기 후 필리핀 내 입국 심사까지 생각하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필리핀 왔어요~!"





자, 이제 섬으로 들어갈 시간!

9명이나 되는지라 칼리보에서 까띠끌란, 그리고 섬까지 들어가는 픽업 샌딩 서비스를 사전 신청 해두었다.

만5세, 8세의 아동이 포함되어 있었기에 우리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업체를 찾고 싶었다.

 

 밴 직접 수배(편도기준) 

 a택시(편도기준) 

 준트레블(왕복기준) 

 세보맘(왕복기준) 

 칼리보<->보라카이 편도 

37,500

54,500

 

 

 D2D 

10,000

100,000

 

 

 터미널 피 

40,000

 

 

 

 포터 팁 비용 

2,000

2,000

2,000 

 2,000

 총 합계 

89,500

156,500

 408,800

310,000

 인당 합계 

11,187.50

19,562.50

45,422.22

34,444

 비고 

만 5세 요금 무료

만 5세 요금 무료

만5세, 8세는 $25, 성인 $45

아동할인 없음, 총액 31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던 보자무싸의 경우엔
스파나 다른 액티비티와 묶어서 픽업샌딩을 신청하면 좀 더 저렴해지긴 하지만

보자무싸내 액티비티 금액이 싼편이 아니라서 보자무싸는 애초에 픽업샌딩부터 제외.


액티비티 금액이 가장 저렴한 편이었던 준트레블에서 이것저것 예약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것까지 묶어서 신청하면 더 싸지지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견적내 보았더니 다른 곳보다 훨씬 비싸서 준트레블도 제외.


 사우스웨스트 버스를 탑승하는 편이 가장 저렴했지만, 가장 불편한 편이었기에 노인과 아동의 체력을 고려하여 제외.
 밴 직접 섭외 또한 저렴한 편이지만 현지에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이도 역시 제외,

에이택시는 d2d서비스를 하지 않으면 싸지만 숙소까지 데려다 주지 않으면 굳이 현지 밴 직접 섭외와 차이점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d2d서비스를 신청하면 세보맘 단독밴보다 가격이 비싸져서 이 또한 제외.

결론적으로 가장 저렴하면서 풀 에스코트를 해주는 곳은 세보맘 단독밴이었다.

만5세 아동조차 성인1인과 같은 가격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으나ㅠㅠ
그렇게 쳐도 9인에 31만원은 다른 업체들보다는 확실히 저렴했다.





현지에 가서 보니 세보맘에서 운행하는 것이 아닌 픽업4u라는 샌딩업체였는데,
우리가 갔던 시간대만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까띠끌란 선착장에 온통 픽업4U샌딩업체 직원이 한가득이었다.

세보맘이든 준트레블이든 보자무싸든 보라아재든 

중간에서 수수료만 받고 실제 관리는 픽업포유같은 업체에서 하는 것 같았다.
(너희들이 받는 수수료가 각각 달라서 카페마다 가격 차이가 났던 것이로구나! 뒤늦은 깨달음 ㅋㅋ)





아무튼 현지에서 공항 나오자마자 노란 펜스 앞에서 내 이름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직원을 만남!

요런 검정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내 이름을 확인하고, "좜깐뫈~ 이따 한국인올거야~" 라고 현지인 직원이 말해주었다.
5분 남짓 지났을까? 예약한 사람들을 전부 다 찾았다 싶을 즈음 현지인 직원이 한국인 직원을 호출했다.

한국인 직원이 와서 한국어로 적힌 안내 사항 종이를 주며 계약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리는 계약할때 1시간 정도 여유 시간을 달라고 말을 해놨기 때문에
미팅 후 식사하고 우리가 있는 식당으로 차를 보내겠다고 해주셨다.


공항 주변에 한국의 집(? 정확한 이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시따 등등,
한식 식당들도 있었지만 가격 대비 맛이 별로라는 평을 읽었던 터라
아직까지는 한국음식이 그립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현지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갔다.






우리가 갔던 곳은 Alex's(??)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남 ㅋㅋㅋ
무튼 저런 비슷한 이름이었는데 딱히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매우 평범한 음식점이었다.


그러나 직접 갈아주는 망고 주스는 정말, 정말 맛있었다.

거의 다 먹었네.. 후후





한시간 즈음 지나니 직원이 다 드셨어요? 하고 차를 몰고 찾아온다.

까띠끌란 선착장에 도착할때까지 약 한시간 반을 달림.

밴은 인원 수보다 큰 차를 배정해주었고, 답답함 없이 편안히 갈 수 있었다.


창밖으로 보는 경치도 어찌나 좋은지.






한시간 반 남짓 달려 도착한 까띠끌란 선착장은 승객이 매우 많았다. 

정말 바글바글바글바글-


우리 밴 기사는 짐을 내려주고나서 다른 스탭 한명을 불러오고 바로 떠났다.

공항에서 고개을 맞이하는 사람/운전만 전담하는 사람/선착장<->숙소를 안내하는 사람

이렇게 3팀으로 나누어서 일을 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이리로 와~" 하는 말을 듣고 쫄래쫄래 따라가면 알아서 승선권 끊어주고 캐리어도 한개정도는 옮겨주고,
그리고 보라카이 섬 내에서 숙소까지 밴도 다시 수배해다 주었다.

매우매우 편리!




상상 외의(?) 후진 배에 당황했다가도 풍경을 보며 좋아해주었던 일행들.


하늘과 물이 참 맑았다.


배 이용시 캐리어 개당 20페소의 팁이 든다. 배에 탑승시 한번, 하선시 한번, 한 캐리어당 두번의 포터비를 지불한다.
심야에는 30불을 받는다고 한다. 

픽업포유를 이용하면 다른 팁은 안줘도 되지만 이 포터비만큼은 꼭 주어야 한다더라.
(그래도 우린 밴을 탈때마다 100씩 드리긴 했다. 해봐야 2300원인걸 하며.)

이때 페소가 없으면 난감하니 사전에 공항에서 환전해오면 도움이 된다.
공항 환전소는 왠만한 섬 내 환전소보다는 환전율이 좋았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

집에서 새벽 1시반에 출발했는데 숙소에 도착하니 현지시간으로 2시 반 정도가 되었다.  무려 14시간이 걸림... 캬.....
(그리고 이 숙소는 우리의, 아니 나의 최악의 선택이 되었습니다. 젠장.. 완전 비추천 숙소이다 ㅠ)

오후 일정까지는 두시간 반 남짓 시간이 남아 숙소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이후 4시 50분에 시간 맞춰 숙소로 마중나온 액티비티 예약 업체 직원과 함께 선셋 세일링을 타러 갔다.

이번 여행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므로 파라세일링을 제외하고는 사전 예약을 해 두었다.

 

준트레블

보자무싸

세보맘

보라카이 홀릭

땡큐 보라카이

비고

 

 페소 

 달러 

 한화 

 달러 

 한화 

 달러 

 한화 

 달러 

 한화 

 달러 

 한화 

 

체험다이빙

 Php   1,300

 $      30.00

 ₩    32,500

 $      50.00

 ₩    60,000

 $      30.00

 

 $      50.00

 ₩    60,000

 $      60.00

 ₩    72,000

CD포함, 2시간

패러세일링

 Php   1,500

 $      33.00

 ₩    37,500

 $      50.00

 ₩    60,000

 

 

 $      50.00

 ₩    60,000

 $      55.00

 ₩    66,000

 

시워커

 Php     800

 $      19.00

 ₩    20,000

 $      35.00

 ₩    42,000

 700페소 

 

 $      50.00

 ₩    60,000

 $      35.00

 ₩    42,000

cd포함, 1시간

선셋팔라우

 2인 700 

 $      16.00

 ₩    19,200

 $      30.00

 ₩    36,000

 $      15.00

 

 

 ₩          -  

 $      10.00

 ₩    12,000

1인 추가 100페소, 5시 이후

세일링 보트

 

 

 

 

 

 

 

 2인 700 

 ₩    17,500

 

 

 

라우렐섬 투어

 Php   1,800

 $      45.00

 ₩    45,000

 $      30.00

 ₩    36,000

 

 

 

 ₩          -  

 $      65.00

 ₩    78,000

우기만, 3시간

버기카

 2인 1200 

 $      28.00

 ₩    33,600

 $      35.00

 ₩    42,000

 

 

 $      30.00

 ₩    36,000

 

 ₩          -  

 

atv

 Php     700

 $      16.00

 ₩    17,500

 

 ₩          -  

 

 

 $      30.00

 ₩    36,000

 

 ₩          -  

1시간

잠수함 투어

 

 $      50.00

 

 

 

 

 

 

 

 

 - 

4세부터 성인, 9:00, 9:45 10:30 11:15 13:30 14:15 15:00 15:45

고카트 카트라이더

 

 

 

 

 

 

 

 

 

 

 

20분

랜드투어

 Php     700

 $      16.00

 ₩    17,500

 $      30.00

 ₩    36,000

 

 

 $      30.00

 ₩    36,000

 $      30.00

 ₩    36,000

2시간

어메이징쇼

 Php   1,100

 $      25.00

 ₩    27,500

 

 ₩          -  

 

 

 $      30.00

 ₩    36,000

 $      30.00

 ₩    36,000

3~6세 아동 600페소, 7세부터 성인

제트스키

 Php   1,500

 $      35.00

 ₩    37,500

 

 ₩          -  

 

 

 $      30.00

 ₩    36,000

 $      45.00

 ₩    54,000

2인 1대 가격

 Php   2,000

 $      46.00

 ₩    50,000

 $      65.00

 ₩    78,000

 

 

 $      45.00

 ₩    54,000

 $      70.00

 ₩    84,000

플라잉 피쉬

 Php     700

 $      16.00

 ₩    17,500

 

 ₩          -  

 

 

 $      75.00

 ₩    90,000

 $      20.00

 ₩    24,000

3인이상

바나나보트

 Php     300

 

 ₩      7,500

 

 ₩          -  

 

 

 $      75.00

 ₩    90,000

 

 ₩          -  

5인이상

크리스탈 보트

 Php     900

 $      21.00

 ₩    22,500

 

 ₩          -  

 

 

 

 ₩          -  

 

 ₩          -  

 

헬기투어

 Php   4,000

 15 비치 

 ₩  100,000

 

 ₩          -  

 

 

 

 ₩          -  

 

 ₩          -  

2인이상

 Php   6,000

 15 랜드 

 ₩  150,000

 

 ₩          -  

 

 

 

 ₩          -  

 

 ₩          -  

 Php   7,500

 20분 

 ₩  187,500

 

 ₩          -  

 

 

 

 ₩          -  

 

 ₩          -  

카트레이싱

 Php     900

 $      21.00

 ₩    22,500

 

 ₩          -  

 

 

 

 ₩          -  

 

 ₩          -  

 

짚라인(루호산)

 Php     800

 $      19.00

 ₩    20,000

 

 ₩          -  

 

 

 $      25.00

 ₩    30,000

 

 ₩          -  

 

블루라군(말룬파티)

 

 $      50.00

 ₩    60,000

 

 ₩          -  

 

 

 $      50.00

 ₩    60,000

 

 ₩          -  

4세까지 무료, 8세까지 25불

디너인파이어

 Php   1,500

 $      35.00

 ₩    37,500

 

 ₩          -  

 

 

 

 ₩          -  

 

 ₩          -  

5시부터 3시간

아리엘 투어

 Php   2,800

 $      60.00

 ₩    70,000

 $      70.00

 ₩    84,000

 

 

 2500페소 

 ₩    62,500

 

 ₩          -  

 

힐링타임스파

 Php     250

 

 ₩      6,250

 

 ₩          -  

 

 

 

 ₩          -  

 

 ₩          -  

발 or 바디 30분
발 or 바디 60분
발 or 바디 80분
발+스크럽 60분
라바스톤 60분
라바스톤 120분

 Php     400

 

 ₩    10,000

 

 ₩          -  

 

 

 

 ₩          -  

 $      15.00

 ₩    18,000

 Php     600

 

 ₩    15,000

 

 ₩          -  

 

 

 

 ₩          -  

 

 ₩          -  

 Php     450

 

 ₩    11,250

 

 ₩          -  

 

 

 

 ₩          -  

 

 ₩          -  

 Php     700

 

 ₩    17,500

 

 ₩          -  

 

 

 

 ₩          -  

 

 ₩          -  

 Php   1,200

 

 ₩    30,000

 

 ₩          -  

 

 

 

 ₩          -  

 

 ₩          -  

준 호핑투어

 

 $      50.00

 ₩    60,000

 $      60.00

 ₩    72,000

 

 

 

 ₩          -  

 

 ₩          -  

9:30~3:00, 짝수일 5~8세 아동 30

카라바오

 

 $      70.00

 ₩    84,000

 

 ₩          -  

 

 

 

 ₩          -  

 

 ₩          -  

9:30~3:40, 홀수일 5~8세 아동 35

보라스파

 어린이 성장 

 $      30.00

 ₩    36,000

 $      40.00

 ₩    48,000

 

 

 

 ₩          -  

 

 ₩          -  

꿀 태반 마사지
12:30, 15:30, 17:30, 20:00, 21:00
진주마사지
13:30, 17:00, 18:30, 19:30

 진주 

 $      30.00

 ₩    36,000

 $      30.00

 ₩    36,000

 

 

 $      30.00

 ₩    36,000

 $      30.00

 ₩    36,000

 태반 

 $      60.00

 ₩    72,000

 $      70.00

 ₩    84,000

 

 

 $      60.00

 ₩    72,000

 $      60.00

 ₩    72,000

 꿀 

 $      60.00

 ₩    72,000

 $      60.00

 ₩    72,000

 

 

 $      60.00

 ₩    72,000

 $      60.00

 ₩    72,000

림스파

 태반 

 $      50.00

 ₩    60,000

 

 ₩          -  

 

 

 $      60.00

 ₩    72,000

 $      60.00

 ₩    72,000

14:00, 17:00, 20:00

 커플 

 $      70.00

 ₩    84,000

 $      80.00

 ₩    96,000

 

 

 $      80.00

 ₩    96,000

 $      80.00

 ₩    96,000

마리스

 

 $      60.00

 ₩    72,000

 $      70.00

 ₩    84,000

 

 

 $      70.00

 ₩    84,000

 $      60.00

 ₩    72,000

11:00, 14:00, 17:00, 20:00, 왕복셔틀 http://cafe.naver.com/nemamboracay/28714

라바스톤

 

 $      80.00

 ₩    96,000

 $      80.00

 ₩    96,000

 

 

 $      80.00

 ₩    96,000

 

 ₩          -  

13:00, 15:00, 17:00, 19:30, 21:30

헬리오스

 아동성장 

 $      40.00

 ₩    48,000

 

 ₩          -  

 

 

 

 ₩          -  

 

 ₩          -  

13:00, 16:30, 20:00,
디몰~station3 셔틀운행

 허니스톤 

 $      50.00

 ₩    60,000

 

 ₩          -  

 

 

 

 ₩          -  

 

 ₩          -  

 코코넛 

 $      60.00

 ₩    72,000

 

 ₩          -  

 

 

 $      80.00

 ₩    96,000

 $      80.00

 ₩    96,000

 허니스톤코코넛 

 $      90.00

 ₩  108,000

 

 ₩          -  

 

 

 $      90.00

 ₩  108,000

 $      90.00

 ₩  108,000

다나루

 진주 

 $      25.00

 ₩    30,000

 

 ₩          -  

 $      30.00

 

 

 ₩          -  

 

 ₩          -  

13:00, 16:00, 19:00

 스톤 

 $      45.00

 ₩    54,000

 

 ₩          -  

 $      50.00

 

 

 ₩          -  

 

 ₩          -  

 허니스톤 

 $      55.00

 ₩    66,000

 

 ₩          -  

 $      60.00

 

 

 ₩          -  

 

 ₩          -  

아율베다

 어린이성장 

 $      25.00

 ₩    30,000

 

 ₩          -  

 

 

 

 ₩          -  

 

 ₩          -  

11:00, 14:00, 17:00, 20:00
디몰~station3 셔틀운행

 태반 

 $      50.00

 ₩    60,000

 

 ₩          -  

 

 

 

 ₩          -  

 

 ₩          -  

 허브볼 

 $      60.00

 ₩    72,000

 $      55.00

 ₩    66,000

 

 

 $      80.00

 ₩    96,000

 

 ₩          -  

 스파 

 $      70.00

 ₩    84,000

 $      75.00

 ₩    90,000

 

 

 

 ₩          -  

 

 ₩          -  

포세이돈

 

 $      80.00

 ₩    96,000

 $      90.00

 ₩  108,000

 

 

 $      90.00

 ₩  108,000

 $      90.00

 ₩  108,000

13:30, 16:30, 20:00 셔틀운행

골든트리

 아로마 

 $      55.00

 ₩    66,000

 

 ₩          -  

 

 

 

 ₩          -  

 

 ₩          -  

11시~오후 8시 원하는 시간
디몰~station3 셔틀운행

 블랙스톤 

 $      55.00

 ₩    66,000

 

 ₩          -  

 

 

 

 ₩          -  

 

 ₩          -  

왕복픽업

 Php   1,390

 southwest 

 ₩    34,750

 

 ₩  868,750

 

 ₩    35,000

 

 ₩  875,000

 

 ₩          -  

스테이션 1~3외 추가요금발생
http://cafe.naver.com/cebuboracay/27423

 단독 주간 

 $      50.00

 ₩    60,000

 

 ₩          -  

 

 

 

 ₩          -  

 

 ₩          -  

 단독 야간 

 $      60.00

 ₩    72,000

 

 ₩          -  

 

 

 

 ₩          -  

 

 

비교적 유명한 카페들을 돌아다니며 하나하나 가격을 적어서 비교해 보았다.
표로 정리해서 보니 한결 다른 업체들과의 가격 비교가 용이해졌다.


세보맘과 준트레블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는데,
세보맘은 취급하는 액티비티의 종류가 적어
한번에 묶어 예약하려면 준트레블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묶음 할인을 또 해주기 때문에...ㅋㅋ
(저는 준 트레블과 관련이 1도 없습니다!)


우리가 간 시기엔 해가 비교적 빨리 지는 듯 했다. 


5시 예약이었지만 실제 탑승 시간은 5시 10분정도. 


약 15분~20분정도 스테이션1 앞바다를 돌고오는데,

첫날, 가볍게, 아직 크게 액티비티에 대한 기대치가 없을 때 하기 좋았다ㅋㅋ
(다른걸 하고 이걸 하면 밋밋해보일 가능성이 높음)

한바퀴 돌고 나선 스테이션1에 내려줌.



저녁 시간이라 내린 곳과 가까운 하와이안 바베큐 Hawaiian Bar-B-Que로 갔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먹었더니 약 18만원 정도가 나옴.(팁포함)





사실 사전에 쿠폰도 준비해서 다 잘라갔는데 이날 깜빡하고 안 들고 나가서 못 써 먹었다 칙쇼..ㅠㅠ

캬 한장 한장 다 잘라서 갔는데... 다 놔두고 옴^^^ 캬캬캬캬





아무튼 음식 맛 자체는 나쁘진 않았다. (좋지도 않았다.)

처음 나온 음식은 우와 맛있어~ 하고 먹었고,
다음으로 나온 양파링을 보여 우와 이쁘다~ 하고 먹었다.



그러나 

바로 구워 나오는 요리가 아니었으며(심지워 구워놓은지 한참된 식은 바베큐를 덜 데워서 내옴)
모든 바베큐의 소스가 동일한 맛이었다. 

어떤 요리를 시키든 재료만 다를 뿐 같은 맛이다.


그리고 식사를 한참 하다보니 이곳에서 불쇼를 진행하던데,
불쇼가 안 보이는 위치의 테이블에 우리를 앉혀놔서 너무 아쉬움...ㅠㅠ


불쇼 좀 보겠다고 옆으로 이동하여 다른 테이블 뒤에 서서 봤더니 팁을 내놓으라 함.

그리고 다 먹지도 않았는데 접시들을 치우기도 하였다... 물론 다 먹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얼마나 앉아 있었다고 이렇게 바로 쫓아내냐... 칫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집이었다
바다가 맘에 들어서 봐줬다 흥칫뿡





돌아오는 길엔 디몰을 들러 글로브에서 유심을 사서 끼우고 숙소로 돌아왔다.

다 좋았는데 이때 부모님들께서 걷다가 지치심..

체력안배를 고려하지 못한 첫날의 미스ㅜ_ㅜ


아이고 가이드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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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 [여행을 떠나요♪/2017 필리핀-보라카이] - 2017.10.06.시댁과 함께하는 보라카이 여행기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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