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의 조식 대 참사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며 찾아간 헝리 레스토랑.

아무 해프닝 없이 찾아가길 바란건 사치였을까 흑ㅠ_ㅠ

한국말로 헝리 레스토랑 쳤더니 구글 지도에 똬악 하고 뜨길래 그곳에서 아무리 헤매도 위와 같은 장소만 나올 뿐 헝리레스토랑은 나오질 않았다.


다소 예민해진 상태로 근처를 돌다가, 영문으로 다시 한번 주소를 찍어보니 근처긴 하지만 다른 위치에 헝리레스토랑이 검색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찾아가보니 이곳이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 이자식아 제대로 일 안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종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중국어를 모르니 뭐......




계란 토스트 하나, 소고기 콘지 하나, 새우 딤섬(?) 딤섬은 아닌데 뭐였더라 ㅋㅋㅋㅋㅋ 아무튼 3개를 시켰다.

토스트는 특별할게 없다. 편의점보다 못했던 것..... 같다......

콘지가 넘나 마싯슴>.< 원래 죽같은걸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참 맛있게 잘 먹었다.
어제와는 달리 꼬리꼬릿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쑥쑥 잘 넘어갔다.

이 새우 머시깽이(?)도 맛있었다.

표면은 말랑말랑한게 쫀득한 식감으로 씹으면 새우의 육즙이 팍 하고 터지는 느낌.



오, 이곳은 콘지 맛집으로 불릴만 하군! 하고 만족하면서 나옴 ㅋ

이곳은 침사추이의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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