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와 달라진 이번 주의 변화

: 1월 13일 몸무게 8.6kg 키 65.5cm 머리둘레 42.7cm
: 쏘서의 장난감에 슬쩍 손을 대보기 시작한다. 잘 가지고 노는 수준은 아님.

 

이번주에 시도해본 것

: 4개월차 예방주사. 넘나 아파했다.
: 포대기+힙시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부모의 활동 반경을 넓히기 시작했다.

 

 

 

일 910㎖
일 845㎖
일 915㎖
일 910㎖
일 965㎖
일 810㎖
일 860㎖

 

1.7 (D+120)

 

아침에 눈 뜨자 마자의 아가쨩.

표정이 매우 상콤하다..!! 무슨 cf 찍는줄 ㅋㅋㅋ

 

그리고 낮 시간 잘 보내고 나서 기저귀 갈려는데
엄마의 뚱-한표정을 따라서 울려고 하는 아가쨩.

아기는 엄마의 표정을 보고 모방하면서 배운다더니 사실인가보다.

 

 

 

 

 

맘마먹고서 속 아파하길래 잠깐 tv 틀어줬더니

뭔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넘나 좋아하는 아가쨩 ㅋㅋ

 

 

 

 

 

 

1.8.(D+121)

쏘서 가지고 놀기

 

새를 제법 자유 의지로 갖고 노는 너낌이 들었는데

 

그냥 너낌일 뿐이었다.

아직 손을 자유의지로 제대로 쓰는건 어려운가보다.

 



 

주말동안 집청소할때 아가쨩 혼자 놀게 했더니

꾸웅꾸웅하고 엄빠를 하도 불러대는 통에

엄마가 활용하는 포대기는 못 쓰겠고

개량형 포대기라길래 좀 쉽게 업을수 있나 하고 써봤더니

목이 꺾이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ㅋㅋ...ㅠㅠ

 

그래서 힙시트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오 좀 편한거 같아-

 

 

 

1.9.(D+122)

 

 

서연이 이모가 사준 예쁜 옷... 촉감 무지 보들거리고 좋았는데.....

이제 더이상 못 입힌다... 너무 꽉 끼기 때문..ㅠ_ㅠ 슬프다

마지막으로 억지로 단추 대부분 풀고 입혀보고 보내준다..

 

 

그리고 너무 갑갑해해서 결국 벗기고 다른 옷을 입혔다..

옴마 배쫄려요 징징징ㅠㅠ

 

 

옷 갈아입히고 아기 체육관.

아기체육관도 10분이면 질려해서 튤립북의 튤립으로 시선을 한번 더 끌어주어야했다.......ㅋㅋ

 

장난감을 너무 많이 사줬나? 아님 이시기에 원래 빨리 질려하나? 하나만 오래 갖고 노는 습관을 들여야하나?

으 정답은 없다지만 육아 너무 어렵다.

 

 

 

 

1.10.(D+123) 드디어 4개월차를 맞이했어용!

 

예쁜 정장입어볼까요!?

 

캬................ 저 옷....... 4~6개월 용인데................

4개월 되는날 입혔더니 너무너무너무 꽉 껴서....

숨쉬기 힘들다고 이상한 소리를 낸..다..

 

 

예뻐서 아껴둔 옷인데 제길ㅠ_ㅠ 사진만 급히 찍고 호다닥 또 옷을 갈아입혀야했다.

좀 길게 입히고 싶은 옷들이...ㅠㅠ 이렇게 또 한 벌 보냅니다. 안녕..

 

 

1.11.(D+124)

 

이게모지

 

 

 

아빠가 공중에 부-웅 들어주는거 너무 좋아요! 꺄륵

 

 

 

 

1.12.(D+125)

4개월차 예방주사 맞으러 왔당

의연하게 맞는 것 같다가........... 으윽 아파!!!!!!

 

 

으아아앙 어매요 나 죽소~~~~~~~~~~~~~

하고 소리지르는 것 같았다 ㅋㅋㅋ

 

2개월차에는 좀 더 멋 모르고 맞고 금방 잊어버리는 것 같았는데

인지능력이 좀 더 발달해서인지 4개월차 주사는 좀 더 맞고 나서 아픔과 분노(?)가 오래 가는 느낌 ㅋㅋ

 

아가야 다 건강하게 크자고 맞는거란다!!!!!

아프지말고 도담도담 쑥쑥 자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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