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워터파크 방문!
집 근처 물놀이터에서는 잘 즐기지 못했는데, 어제 수목원 근처 냇가에서 물놀이 잘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데려옴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유아/어린이용 워터파크라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낮잠타임때 잠들어서 나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우리 가족포함🤣🤥)
입구 매표소는 문이 닫겨있고
온라인예매 키오스크로 영수증 발급 후 입장처에서 제시하고 출입했다.
유수풀이 생각보다 너무 짧아서 좀 실망..
대공원 아쿠아시스가 나을수도?
2~3층 야외는 비교적 한가하다.
야외 2층 온수풀은 추울 때 들르기 좋았다.
천장의 LED등이 비처럼 되어있어서
우리 아가 포함 다른 아가들도 좋아하며 보더라.
야외 미끄럼틀은 좋아하지 않았다...ㅠ
다른 애기들은 다 신나게 타더구먼!
그나마 좋아한 것은 흐르는 물에 손대고 있기..
우리 겁쟁이씨.. 흑흑
중간중간 바나나 모형의 미끄럼주의 표지판이 귀여웠음 ㅋ
실내. 떨어지는 물 보며 좋아하기.
수압 마사지도 있는데 성인이 쐬고 있어도 아플 정도였음.
식사는 설악 워터피아보다는 맛있었다.
그래도 인스턴트 데워서 내놓는 수준ㅋ
밥 먹고 다시 놀아볼까 하고 몸도 데울 겸 온수풀에 들어왔더니
바로 코오 넨네 해버림 ㅋㅋ
워터파크라 튜브 당연히 있을 줄 알고 튜브는 놓고 왔는데 튜브는 개인 구비 사용이었다😂 튜브까지 급히 사 왔는데 한 시간 반 놀고 잠들 줄이야..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은 워터파크행이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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