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0:30-17:00(동계는 16:30)
매주 월요일 휴무

 
오전 반차 쓰고 어린이집 행사에 참여했다.

 
와 얼마 안되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날씨라 그런가
두 번째 방문한 포니랜드는 어린이립+유치원 전세 차량으로 뒤덮여있었다 오와.. 
한 500명정도는 와있었던 듯

 
 
처음 보러간 곳은 알파카+양

우리 아가는 겁도 없이 난간에 매달리고 양과 알파카에게 당근을 준다.
손과 혀와 이빨이 아가의 손을 훑었는데도 겁도 먹지 않는다ㅋㅋㅋ
 
10분 정도 동물 구경을 한 뒤 트랙터 탑승 시간이 있었다.
보호자는 탑승 금지, 어린이집 선생님들 1-2명이 우는 아가들과 같이 탑승해서 알파카 구역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것으로
한번 탑승하는데 대략 2-3분 소요되었다. 

 

 
 
트랙터에서 내린 뒤 다른 반 아이들을 기다리며 잠시 그네도 탔다. 
아가들 셋이서 서로 팔짱 꼬옥 끼고 조심하며 타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움 ㅎㅎ

 
 
다음은 새+장난감 구역으로 이동했다.
새는 대략 5-6종정도가 관람할 수 있도록 새장 안에 있었으며

그 옆의 넓은 공터에서는 트랙터 장난감, 자동차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부모가 끌고 다니거나 자신이 직접 탈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 하면 환장하는 우리 아가는 계속 태워달라고 보채서 나는 너무나 힘들었다..........ㅋ

그러고 나서 금붕어+잉꼬+토끼+기니피그를 볼 수 있는 실내공간으로 이동했다.
머그컵 만들기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맨날 가르치던걸 내가 체험하려니 기분이 이상했다 ㅋㅋ

 

 

모든 인원이 함께 모여 단체샷 찍고 소풍 종료!

 
앞쪽 매표소 인근에는 양과 말 목장도 있는 걸로 아는데
이번 소풍에서는 그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아쉬우니까 9월 23일 포니랜드 방문으로 대신한다. 
 
근처에 큰 동물원이 없는지라 아기가 커가면서 잊을만할 때마다 가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집에서 멀다는 것이 다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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