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 10:00~20:00(주말은 21:00)

 

주말마다 아가랑 놀러갈만한 곳 찾아다니는 것도 빡세다 ㅋㅋ

이번에는 경주 MCY파크에 방문!
다녀온 지인의 사진을 봤더니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고 :)

 

 

 

요금표와 가이드 맵

소인이 36개월부터가 아닌점은 약간 아쉬워ㅠ

종종 경북여행몰에서 입장권을 묶어서 싸게 팔때가 있으니 할인 받아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경북여행몰에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봐도 좋을 것 같다.

 

 

묶음 상품도 매표소에서 바로 사는 것보다 싸다.

https://www.tour-gb.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200

내가 갈때는 매진이어서 못샀더만 갔다오니 매진이 풀리네 ㅋ..

 

콘셉트 버스 / 마장 휴게실 / 뮤지엄 및 카페 건물로 크게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가운데 수반에서 윤슬이 살짝 걷게 하며 구경시킨 뒤 버스를 타러 갔는데 버스에 들어가길 거부했다ㅜㅜ
그래서 텍사스 푸드 트럭에서 사는 음료 사서 마방에 잠시 들어가 앉았다 쉬고 가는걸로!

가격은 저렴한 느낌이었고 야외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파라솔 벤치도 있으며

마방으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마셔도 된다.

 

 

 

 

남편은 아가와 먼저 마방으로 들어가고 내가 음료 사서 마방으로 들어감!

아고 마방에도 사진 포인트가 어찌나 많고 이쁜지 ㅎㅎ

 

 

 

 

앉아서 잠시 쉬고 갈랬는데 쉬기는 커녕 사진 찍기 바빴다 ㅎㅎㅎㅎ

그리고 메인 뮤지엄.

뮤지엄 앞에 워터벤치? 같은 것도 있었는데 사진은 없고 동영상만 있네 ㅎㅎㅎ

 

 

 

 

 

1층은 사진 포인트, 2층은 카페, 3층 역시 사진포인트였다.

카페 빵도 맛있으니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식사시간이 애매해서 우린 딱 하나만 사서 먹었는데 그 하나가 너무 맛있었음.

 

 

 

 

 

 

 

 

그리고 건물을 나와서 다시 테마 버스로 이동한다.

멀리서 보이는 경치가 참 좋구나.

 

 

 

 

다시 1층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로에 턱이 있어서 유모차로 끌고 다니기 좀 불편했다.

이런점은 좀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다시 테마버스에 들어갔더니 첫번째 들어간 시애틀 버스에 꽂혀서 우리 아가가 나오려고 하질 않는다.

여기서 MCY에서 보낸 시간의 1/3은 쓴 것 같다 ㅋㅋㅋ
이 버스는 별 것도 없었는데 너무 좋아했음.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버스는 하와이 버스
꽃의 느낌이 너무 이뻤는데 아가는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난리를 쳐서 어쩔수 없이 몇장 못찍고 금방 나왔다 ㅠㅠ

 

 

 

 

그리고 오늘의 포토를 찍게된 피닉스 버스

다행히 트럭에 우리 밖에 없어서 이포즈 저 포즈 다양하게 찍으면서 예쁜 사진 건지기에 성공했다 ㅎㅎㅎ
하와이 트럭 다음으로 사진찍기 좋았던 곳.

 

 

달라스 버스도 제법 이뻤지만 아가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서 그냥 슥 둘러보고 나옴.
나머지 버스는 고만고만하게 이뻤는데 취향에 잘 맞는 버스가 있으면 찍으면 좋겠다.

 

 

 

 

입구쪽 큰 건물에 수유실이 있어서 아가 기저귀 갈아줄 요량으로 들어갔다.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하나둘씩 조명이 들어온다. 어두울때 방문해도 이쁠 것 같지만 아가가 체력이 안되서 우리는 이만 나가는 것으로..ㅎㅎ

 

 

 

 

슈퍼맨아 안녕 나중에 아가가 크면 또 올게!

 

사진찍으로 오기 너무 좋은 MCY, 두돌 아가도 걷고 구경하기 좋았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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